포닥(박사 후 연구원) Lab list-up, CV, Cover Letter 양식
포닥(박사 후 연구원)이 되기로 결심하셨다면 이번 아티클에 집중해주세요.
특히 해외 포닥을 처음 준비하는 분에게 유용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아티클 내용 1. 포닥(박사 후 연구원) 지원 단계 2. 랩실 리스트업 할 때 필요한 엑셀 템플릿 3. 각종 영문 서류 작성법 (*출처 하버드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 CV 양식 · Cover Letter 양식 · 컨택 메일 작성법 |
포닥 지원 단계
포닥 지원은 5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step1, step2에 대해 다룹니다.
Step1 | 연구실 리스트업
Step2 | 서류 작성 및 교수님 컨택(지원)
Step3 | 인터뷰 등 심사 진행
Step4 | 연구실 확정
Step5 | 해외 생활을 위한 서류 준비
Step1 연구실 리스트업 템플릿
포닥 지원 단계가 머릿속에 그려지셨나요? 그럼, 첫 번째 단계인 연구실* 리스트업 과정을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 세계의 연구기관 중, 내가 지원할 수 있는 연구실을 찾는 방법과 정리하는 방법을 정리해 드릴게요.
이 단계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니, 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대학 연구실, 기업 연구소, 연구기관 등 포닥 근무 기관 전체를 포함
연구실 찾는 방법
1. 관심 논문의 저자가 소속된 연구실 탐색
2. 내 논문을 인용한 연구실 확인
3. 소속 연구실 또는 학회, 컨퍼런스의 네트워크 활용
4. 포닥 공고 사이트 탐색
다음주, 진학프로에 40여개 국의 포닥 공고가 업데이트됩니다!
[알림 수신 동의] 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포닥 지원을 준비하세요.
[Tip] 리스트업에 네이처 인덱스와 같은 연구기관 평가 지표를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전 세계 연구기관의 경쟁력을 평가한 자료. 2024년에는 145개의 자연과학/건강과학 저널에 대한 기관의 출판물을 평가. |
연구실 리스트업 하는 방법
다음은 연구실 목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 연구실 정보: 기관명, 지도 교수, 연구분야, 연구실 인원, 지역, 홈페이지
· 컨택: 컨택 포인트, 컨택 여부, 리마인드 여부, 답변 여부
· 비고(급여 등)
· 우선순위 평가
랩실마다 위 항목을 꼭 체크하시고, 아래 제공되는 리스트업 템플릿에서 한눈에 정리하세요.
상황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박사 후 연구원 지원의 두 번째 단계는 CV, Cover Letter 등의 서류를 준비하는 것인데요.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와 케임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가 제공하는 서류 작성 가이드라인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Cover Letter 작성법
· 일반적으로 1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합니다.
· 사진은 하버드 대학교 GSAS의 CVs and Cover Letter 가이드라인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파일을 다운받아 활용해 보세요.
CV 작성법
· 일반적으로 2~5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합니다
· 중요한 내용일수록 위쪽에, 문장 앞쪽에 배치합니다.
· 아래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CVs & COVER LETTERS FOR PhDs & POSTDOCS 가이드라인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파일을 다운받아 활용해 보세요.
[Tip] Cover Letter와 CV의 차이 ?
· Cover Letter: 지원 서류 중 가장 앞에 배치하는 한 페이지 분량의 자기소개
· CV : 영문 이력서 *CV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서류 작성을 마치셨다면, 이제 연구실에 지원할 차례입니다. 이메일 컨택 시 유용한 메일 작성 샘플을 확인해보세요.
(*출처: 하버드 대학교 GSAS, CVs and Cover Letter)
Dear Dr. Keshilian My Ph.D. advisor, Martin Rothberg of Harvard Medical School, suggested I write to you to inquire about the possibility of a postdoctoral position in your laboratory. I am currently completing my Ph.D. in Immunology at Harvard, and expect to defend by May, 2019. I am interested in immune responses to viral infection, and my research with Dr. Rothberg has concentrated upon defining the role of IL-21 in the development of CD8+ T cell responses to viral antigens. Using an in vitro system, we have demonstrated that IL-21 can induce Bcl-2- mediated apoptosis of memory CD8+ T cells specific for an SIV antigen. We have also demonstrated that IL-21 plays a crucial role in the development of primary and secondary responses to virally encoded antigens in IL-21Ra-deficient mice. This study has indicated that IL-21 directly stimulates CD8+ T cell proliferation and survival. Our in vitro work has been published in The Journal of Immunology and we anticipate submitting a manuscript describing our in vivo results soon. This work is described in more detail in my accompanying CV. I hope to complement my understanding of the CD8+ T cell response to viral infection and CD8+ T cell apoptosis with postdoctoral training that furthers my understanding of innate immune responses to viral infections. I have followed your lab’s work in this area and am particularly interested in your work on autophagy, RLRs, and NLRs in viral infection. I would be very interested in working with you for my postdoctoral training to further my understanding of innate immune responses to viruses. If you anticipate a position becoming available, I would greatly appreciate an opportunity to further discuss my research interests with you. I will be attending the upcoming Gordon Conference on Immunochemistry & Immunobiology in La Jolla, and I would be available to meet with you there or at UCSD that week. Sincerely, Melanie Porter |
석박사님들의 커리어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는 진학프로가 되겠습니다.
2024.11.22 (Fri)
지식백과사전
석·박사생의 연구 효율을 5배 높여줄 논문 검색 열람 사이트 TOP 10
석사 · 박사 · 포닥 연구 논문 작성 시 많은 도움이 되는논문 열람 및 검색 사이트 10가지를 소개드립니다.1. 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특징: RISS는 국내 석·박사 학위 논문을 비롯한 다양한 학술 자료를 제공하며, 국내 연구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학술 자료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주요 기능:- 자료 활용도 분석: 사용자가 조회한 논문을 본 다른 사용자가 많이 본 자료들을 추천해 줍니다. 이를 통해 관련된 자료들을 확장하여 쉽게 찾을 수 있어 세부 자료를 얻는 데 유용합니다.- 주제어 연관 자료: 검색한 키워드와 관련된 논문을 제안하여 논문 주제를 구체화하거나, 추가 자료를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해외DB 무료 이용: RISS는 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24시간 동안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국제 논문을 참고할 때 좋습니다.• https://www.riss.kr/index.do2. ScienceON• 특징: KISTI에서 운영하는 과학기술 분야 특화 학술 논문 및 특허 검색 서비스로, 과학기술 전공자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주요 기능:- 논문과 특허 동시 검색: 연구 중 필요할 수 있는 특허 정보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점이 강점입니다.- AI 논문 요약: AI를 활용하여 논문 주요 부분에 밑줄을 쳐주는 기능이 있어 논문을 효율적으로 읽고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논문 타임라인 서비스: 논문 간 인용 및 피인용 관계를 시각적으로 분석하여, 논문의 학문적 영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이언스온 트렌드: 최신 과학 이슈를 제공하여 과학기술 분야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https://scienceon.kisti.re.kr/main/mainForm.do3. 국회도서관• 특징: 국내외 석·박사 논문, 학술지, 정부 보고서 등 다양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종합 학술 도서관입니다.• 주요 기능:- 의회/법령 DB 검색: 학술 정보뿐만 아니라 의회 자료나 법령 DB도 검색할 수 있어 정책 연구나 법률 관련 논문 작성 시 유용합니다.- 참고 데이터 DB: 통계, 그래프, 조직도 등의 참고문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외부기관 소장 자료까지 검색이 가능하여 폭넓은 자료 활용이 가능합니다.- 소장 자료 연계 검색: 다양한 학술 정보기관들과 연계한 통합 자료 검색을 제공하여 자료 검색 범위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https://www.nanet.go.kr/main.do4. Google Scholar• 특징: 전 세계 다양한 주제의 학술 자료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구글의 학술 논문 검색 엔진입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학술 자료가 많아 전 세계 연구자들이 널리 사용합니다.• 주요 기능:- 알림 설정: 특정 주제에 대한 최신 자료가 나오면 알림을 설정해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어, 최신 연구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서재 기능: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관심 있는 논문을 별도의 '서재'에 모아두고 쉽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출처 검색: 학술 논문 외에도 서적, 특허, 법적 문서 등을 검색할 수 있어 다양한 자료를 탐색하는 데 적합합니다.• https://scholar.google.com5. DBpia• 특징: 국내 학술지와 전자저널을 주로 제공하는 통합 학술 자료 플랫폼입니다. 주제분류, 발행기관, 저자 등 다양한 필터를 통해 논문을 세분화해 검색할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 전자저널, 전자책, 동영상 강좌: 논문뿐만 아니라 전자책과 학술 동영상 강좌까지 검색할 수 있어 폭넓은 학습 자료를 제공합니다.- 개인 맞춤 추천 기능: 사용자의 연구 분야와 관심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자료를 추천해 줍니다.- 필터 기능: 주제별, 발행기관별, 저자별로 세분화된 검색 기능을 제공해, 원하는 자료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https://www.dbpia.co.kr6. KISS (한국학술정보)• 특징: 인문, 사회,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학술 자료를 제공하며, 주제별로 논문을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 추천 논문 기능: 사용자가 검색한 자료와 연관된 논문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어 새로운 자료를 찾는 데 유용합니다.- 다양한 자료 유형 제공: 학술지뿐만 아니라 국가지식 및 공공저작물 자료도 함께 제공되어 연구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https://kiss.kstudy.com7. PubMed• 특징: 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의 학술 논문을 검색할 수 있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운영하는 학술 데이터베이스입니다.• 주요 기능:- 무료 논문 열람: 의학 및 생명과학 관련 주요 논문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으며, 최신 연구 자료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임상 연구 자료 제공: 의학 및 보건 분야에서 임상 시험에 대한 데이터도 제공하여 실질적인 연구 활용이 가능합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8. ERIC (Education Resources Information Center)• 특징: 미국 교육부 산하 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학 분야 연구 자료를 제공하는 학술 논문 및 보고서 데이터베이스입니다.• 주요 기능:- 교육 관련 연구 자료: 교육학, 교육 정책, 교수법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무료 자료 제공: 다수의 논문이 무료로 제공되어 연구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s://eric.ed.gov9. Wiley Online Library• 특징: 국제 학술 출판사 Wiley에서 제공하는 학술 논문과 전자책을 포함한 광범위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주요 기능:- 다양한 학문 분야 제공: 자연과학, 공학, 인문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논문을 제공하여 연구자들이 다양한 주제를 탐구할 수 있습니다.- 논문 다운로드: 유료 구독을 통해 논문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학교 계정이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https://onlinelibrary.wiley.com10. JSTOR• 특징: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 자료를 제공하는 글로벌 학술 데이터베이스입니다.• 주요 기능:- 아카이브 기능: 오래된 학술 논문을 포함한 과거 연구 자료들을 아카이브 형태로 제공하여 학술적 연속성을 파악하는 데 유리합니다.- 도서 및 이미지 자료 제공: 학술 논문 외에도 도서와 이미지 자료까지 제공하여 연구에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https://www.jstor.org
학술연구정보
해외 포닥 준비의 기본! 포닥 국가 선택 가이드
해외 포닥(박사 후 연구원)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국가별 포닥 제도의 특징을 정리했습니다.박사 후 연구원의 현실부터 지원장학금까지 궁금하신 내용을 모두 알려드릴게요!*본 게시물은 한인과학기술자네트워크(KOSEM)의 슬기로운 포닥생활_KOSEN이 알려주는 해외 포닥생활 A to Z 보고서에서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가장 최근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추가 및 변경된 내용이 있습니다.10초 요약국가특징포닥 지원제도 특징미국지원 시 펀드의 유무 중요외국인 지원 불가한 펠로우십이 다수 존재캐나다직업 허가서 취득 필요정부 지급 펀딩에 20~25% 세금 부과영국다른 국가 대비 긴 포닥 기간사기업의 연구 지원 사업이 비교적 활성화독일랩 선택 시 학교의 네임밸류보다 연구실의 역량이 중요다른 나라 대비 해외 포닥 지원이 체계적호주포닥을 공식적인 직업으로 인식2017년 기준 포닥 초봉 80,000달러 수준프랑스국가 주도의 기초과학 연구 진행기초과학 연구 지원은 CNRS 중심한국연구과제 인건비나 외부 기관 지원금으로 급여 지급한국연구재단의 창의·도전 연구기반 사업 등[Tip] 곧 진학프로에 해외 포닥 공고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알림 수신에 동의] 해보세요! 해외 포닥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미국 포닥특징- 미국은 전 세계의 박사가 모이는 다양성의 장으로, 미국 포닥 과정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가 됩니다.- 미국 포닥 지원 시 펀드의 유무가 중요합니다. 연구 실적에 앞서 펀드의 유무를 확인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박사 후 연구원 지원제도- 펠로우십*은 미국인만 지원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펠로우십이란 연구 수행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는 제도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연구실이 아닌 개인에게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외국인이 지원 가능한 펠로우십에는 (1) K99/R00 : Pathway to Independence Award, (2) Damon Runyon Cancer Research Foundation Fulbright Fellowships가 있습니다. 캐나다 포닥특징-캐나다 포닥으로 근무하려면 직업 허가서(work permit)를 취득해야 합니다. 박사 후 연구원 지원제도-가장 권위 있는 포닥 펀딩은 Banting Postdoctoral Fellowships이며, 외국인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연간 70,000 CAD를 지원하며 총 70명을 선발*합니다. *2024년 기준-정부 지급 펀딩에 세금을 부과하며, 일반적으로 20~25%의 세금이 공제됩니다. 영국 포닥특징-영국은 한국, 미국과 다르게 연구과제 기획 단계부터 같이 연구를 수행할 포닥을 지정합니다. 따라서 포닥 지원 메일을 보내면 해당 연구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제안서 아이디어를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 약 1년 정도의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유의하세요.-영국의 포닥 기간은 다른 국가 대비 긴 편입니다. 보통 4~5년의 연구 기간을 거칩니다. 박사 후 연구원 지원제도-영국은 포닥 지원사업이 활발합니다. UKRI(UK Research and Innovation)라는 기관이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대표적인 지원사업에는 Future Leaders Fellowship이 있습니다.-박사를 졸업한 연구자에게 먼저 펀드를 제공하고, 나중에 기관이나 학교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 펀딩 후 기관 결정의 프로세스가 보편적입니다.-영국은 기업의 연구 지원 사업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기업 연구소에서 industrial postdoctoral researcher를 모집하고 있으니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독일 포닥특징-독일 포닥은 Aufenthaltserlaubnis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비자 소유자가 5년 동안 세금과 연금을 납부하고, 언어테스트를 통과하면 영주권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독일 물가 대비 포닥의 임금은 낮은 편입니다.- 독일의 대학교와 연구소는 대부분 평준화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랩을 선택할 때 학교의 유명세보다는 연구실의 연구내용, 프로젝트 리더의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박사 후 연구원 지원제도-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는 독일연구협회(DFG)의 Emmy Noether이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연구 그룹 리더의 급여와 프로젝트 관련 비용(직원 및 장비 등)이 지원되며, 추가로 연간 최대 €6,000의 가족 수당과 연간 €1,000의 성평등 조치 지원금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2024년 기준-독일의 포닥 지원사업은 다른 나라 대비 활발하며, 특히 해외 포닥을 위한 지원이 체계적인 편인데요. 우수연구자 유치를 위해 외국인 포닥에게도 자국민의 1.2~1.3배에 해당하는 임금을 지불합니다. 호주 포닥특징-호주에서 포닥은 공식적인 직업으로 인식됩니다.-포닥 한 명에게 혜택이 다양한 만큼, TO가 잘 나지 않는다는 한계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박사 후 연구원 지원제도-공개채용을 통해 포닥을 채용하며 급여와 복지가 우수합니다. 호주 대학과 기관의 포닥 초봉은 2017년 기준 80,000달러 정도로 미국이나 유럽권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입니다. 프랑스 포닥특징-프랑스의 기초과학 분야 연구는 국가 주도형으로 진행되어, 많은 연구과제가 정부 정책과 밀접하게 진행됩니다.-프랑스의 연구기관들은 적극적으로 우수한 외국인 연구원을 채용합니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는 2016년 기준 공채연구원의 34%가 외국인입니다. 박사 후 연구원 지원제도-국립과학연구센터(CNRS)를 중심으로 기초과학 연구를 지원합니다. CNRS는 프랑스 R&D 예산의 20%를 관리합니다. 한국 포닥특징-한국 포닥의 급여는 PI의 연구과제에 참여하여 받는 인건비나, 외부 기관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는 형태가 대부분입니다.-2020년 과학정책기술원이 포닥의 근로소득을 조사한 결과, 평균 연소득이 세전 3,000~4,000만 원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박사 후 연구원 지원제도-한국의 대표적인 포닥 지원 사업에는 아래 두 가지 사업이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이 주도합니다.-창의·도전연구기반지원사업: 대학의 연구자(포닥, 비전임 교원)에게 연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3년간 최대 7,000만 원* 지원 *2023년 기준-박사후국내·외연수사업: 박사학위 취득 연구자에게 국내·외 연구기관 연수 기회 제공, 연간 4,500만 원~6,000만 원* 지원 *2024년 기준
지식백과사전
의학교육 개선 5조 투입, 3년간 의대 전임교원 1000명 증원한다
9월 10일,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2030년까지 아래와 같은 의학교육 여건 개선에 약 5조원의 국고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국립대 의대 전임교수, 2027년까지 1000명 증원• 첨단 실험·실습 기자재 지원, 시설 리모델링으로 교육 인프라 확보• 대학병원 교육·연구 지원 강화•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역 우수인재 육성이 중 ‘의대 교원 채용’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하였으니, 현재와 미래를 살펴 미리 준비해보세요.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의 출발점정부는 필수의료전공 기피와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현상 완화를 위해 25학년도부터 의사 수 확대 추진 예정* 24학년도 3,058명 → 25학년도 5,058명 (+2,000명)의과대학(원) 교원 현황의과대학(원)은 총 40개• 39개 의과대학, 1개 의학전문대학원• 사립대 30개(75%), 비수도권 27개(68%)의대 정원은 2006년부터 3,058명으로 동결• 1950년대 1,040명을 시작으로 1998년 3,300명까지 증원의대 전임교원 1명당 학생 수는 평균 1.5명• 의대 재학생 18,753명 / 전임교원 12,223명 (’24.4월 KEDI 통계기준)기초의학교원은 2024년 7월 기준 총 1,747명으로 전체 의대 전임교원의 약 14%• 이 중 의사면허(MD, Medical Doctor) 소지자는 873명(50%) * 해부학, 생리학, 약리학 등 전통적인 기초의학과 신규 기초의학 및 의료인문학 교원 포함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연계·협력 현황• 의사 양성을 위한 교육에는 대학, 병원, 학회가 긴밀하게 연계됨 * 의대 기본의학교육(BME, 6년) + 전문의 수련 등 졸업후의학교육(GME, 3~4년) + 전문학회 중심 평생의학교육(CME)• 의과대학에서의 기본 의학교육은 기초·소양 교육, 기초의학교육, 임상의학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병원에서의 임상실습까지 포함• 의대생 임상실습 지도와 전공의 수련 지원, 임상연구 등을 위해 의대 교수 대부분이 대학병원 의사를 겸직향후 교원 확대 계획교수 증원• 국립대 의대 교수를 3년간 1천명까지 증원할 계획 * 25년 330명 → 26년 400명 → `27년 270명 단계적 증원 추진• 국립대병원 내 신규 우수 인력의 유입을 촉진하고, 기금교수, 임상교수신분으로 근무해오던 의사들의 신분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목적인력풀 확충• 국가인재 DB(인사혁신처), 해외 한인과학기술인 인재DB(과기부) 등 기초의학 및 유관 분야 중심으로 국내외 인재풀을 활용할 계획경력경쟁채용 활성화• 대학이 경력경쟁채용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채용공고 근거 규정 마련을 통해 신속한 교원 채용 지원할 계획• 경력경쟁채용 시 대학의 장이 정하는 기간 동안 채용공고를 게시하도록 하는 등 공고 근거 규정 마련(~‘24.9월)• 연구·근무 실적이 3년 이상인 경우 다수인을 대상으로 경쟁 채용 가능시니어 의사 활용• 근무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의사가 의료교육 현장에서 전문성을 지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퇴직 교원을 명예교수로 임용하여 학생 대상 특별강의, 전공분야 연구 지도 등 교육·연구 활동 참여 지원• 2024년 하반기, 명예교수제도 활용 활성화를 위한 「명예교수규칙」 개정될 예정 ※ 최근 5년간(‘20~‘24) 정년‧명예퇴직 교원 수 : 731명 * 출처 : ‘24.4월 32개 의대 제출 자료기초의학 교원 확보• 단기적으로는 대학이 인력풀 활용 등을 통해 기초의학 교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 중장기적으로는 학생의 의학 연구 환경 조성, 연구 참여 경험 확대 등의 여건 마련을 통해 기초의학자 양성 예정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교육부 보도자료를 참고해주세요.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5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