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석박사 취업 어떻게 할까? 프랑스 비자부터 커리어, 연구비 정보 총정리

프랑스에서 연구자로 커리어를 쌓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비자, 취업, 생활 등 복잡한 제도 속에서 석박사 연구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모은 콘텐츠를 찾고 계셨다면, 이 글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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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프랑스 취업 정보 프랑스 비자 및 행정 절차 프랑스 현지 적응 및 생활 정보 커리어 성장 전략 |
프랑스 정부가 육성하는 'La French Tech' 정책으로 스타트업 생태계가 매우 활발해요. 특히 파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이버 보안 관련 R&D 투자가 집중되고 있어, 관련 분야 석박사급 고급 인력 수요가 꾸준히 높아요.
Airbus, Safran, Thales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포진한 프랑스의 전통적인 강세 산업이에요. 툴루즈(Toulouse)를 중심으로 대규모 연구 단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신소재, 시스템 공학,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의 연구 인력 채용이 활발해요.
Sanofi와 같은 글로벌 제약사와 함께 Lyonbiopôle, Medicen 등 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강력한 R&D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요. 신약 개발, 유전 공학, 헬스케어 기술 분야에서 석박사 연구자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해요.
프랑스 노동법은 주당 35시간 근무, 6일 이상 근무 금지, 6시간마다 최소 20분 휴식을 기본으로 정하고 있어요.
초과 근무는 하루 10시간, 주당 48시간까지 연장 가능하고, 노동감찰기관의 동의 아래 특별한 경우 60시간까지 연장 가능해요.
초과 근무 수당은 노사 합의에 따라 정상 수당의 10% 이상으로 정할 수 있고, 합의가 없었다면 한 주 8시간 초과 근무까지 25%, 9시간부터는 50%로 계산해요.
초과근무수당의 일부나 전체는 노사합의에 따라 보상 휴일로 대체할 수 있어요.
- 연간 25일의 유급휴가를 보장받지만 연속으로 24일(4주) 이상을 사용할 수는 없어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기간에 휴가를 한 번이라도 사용해야 해요.
- 휴가비는 시간당 월 급여를 바탕으로 계산해 정상적인 월급대로 받거나, 휴가 일수를 30일로 나누어 총 연봉의 10%를 곱하는 두 가지 계산법 중 피고용자에게 더 유리한 계산법을 따라요.
- 휴가비는 월급날에 함께 지급돼요. 유급휴가를 다 사용하지 않은 채 고용계약이 종료되거나 퇴사하게 될 경우, 고용주는 휴가비를 정산해서 한꺼번에 지급해야 해요.
노후연금제도(Assurance vieillesse)는 기초연금과 소득비례연금으로 구성돼요.
소득비례연금은 간부직, 비간부직에 따라 연금공단의 종류가 다르고 소득에 따라 납부 비율이 달라져요. 피고용인은 3~8%, 고용인은 5~13% 정도를 부담해요.
기초연금은 매달 월급에서 두 가지 항목으로 원천 징수돼요.
1) 상한선에 따른 징수(총 15.44%)
2025년 기준, 월급 법적 상한선인 3,925 유로 이하일 경우 월급의 15.44%를 피고용인(6.9%)과 고용인(8.55%)이 나눠서 부담해요. 월급이 그 이상이라면 월급과 상관없이 3,925유로의 6.9%, 8.55%를 피고용인과 고용인이 각각 부담해요.
2) 상한선과 관계없는 징수
위 금액에 피고용인은 월급의 0.4%, 고용인은 2.02%를 추가 납부해요.
프랑스에서 개인 소득세 납부 대상자는 프랑스에서 연간 183일 이상 거주한 프랑스 또는 외국 국적의 영주 거주자이며, 이 외의 경우에는 프랑스 내에서 획득한 소득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해요. 외국 국영기관에서 파견된 임시 거주자나 외교관은 이중과세방지협정에 의거해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아요.
소득 수준에 따라 2025년에는 연소득 11,497 유로까지 0%, 29,315 유로까지 11%, 83,823 유로까지 30%, 180,294 유로까지 41%, 그 이상 45%까지 차등 적용되는 누진세율이 적용돼요. 하지만 과세대상소득은 가족 수(부양자녀 수 등)로 나누어 적용되기 때문에 가족 수에 따라 큰 차이가 나요.
대한민국 국민은 솅겐 협약에 따라 단기 방문 목적으로 프랑스를 방문할 경우, 비자 없이 최대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어요. 이 경우에는 별도의 체류허가도 필요하지 않죠.
하지만 유학, 취업, 가족 동반 등 90일 이상 장기 체류해야 한다면 '노동허가 신청(기업) → 비자 신청(당사자) → 입국 → 체류허가증 신청(입국 후)' 과정이 필요해요.
1) 노동허가 신청
취업이 되면 고용주는 프랑스에서 노동 허가를 신청하고, 당사자는 자국에서 입국비자를 신청해요.
2) 비자 신청
한국에 있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아야 해요.
3) 체류허가 신청
프랑스에 입국 2개월 내에, 거주지 관할 경시청(Prefecture de Police)에 신체 정보(사진, 지문)를 등록하고 정식으로 체류허가증(Permit)을 신청해야 해요.
비자 발급에는 최소 3주가 소요되며 피크시즌(6~9월, 11~1월)에는 6주까지 소요될 수 있어요. 특히 장기체류 비자는 2달까지 소요될 수 있으니 최소 3주 전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해요. 성인 학생 장기 비자의 경우, 반드시 Campus France의 면접 후에, 면접 당일과 주말·공휴일 제외 3일 이후부터 비자 신청 예약일을 지정할 수 있어요.
비자를 받고 프랑스에 오면 가장 먼저 프랑스 이민통합국(OFII)에서 의무적으로 프랑스어 말하기와 쓰기 능력 테스트를 받아야 해요.
[참고] 주한 프랑스대사관 사이트 바로가기 |
비유럽국가 출신의 모든 학생들이 학업을 위해 프랑스 내 정규대학이나 고등교육기관에서 3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학업(어학연수 포함)을 하고자 할 경우 신청해야 하는 비자예요. 비자신청자는 대사관의 심사 후 결정에 따라 4개월에서 최대 12개월 사이의 유효한 비자를 받게 돼요.
절차는 캠퍼스프랑스 서류 제출 → 인터뷰 → 대사관 서류 제출 → 비자 발급 순으로 진행이 되고, 제출한 서류 중 미비된 부분이 있을 경우, 비자 발급이 늦어지거나 거절의 사유가 될 수 있어요.
만 18세 이상의 성인 학생만 신청이 가능하고, 캠퍼스프랑스 서류 제출은 만 18세 생일 기준 한 달 전부터 가능하지만, 인터뷰는 생일이 지난 이후부터 가능해요. 비자 신청 전, 미리 해당 프랑스 교육기관으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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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학생 비자 신청 시에만 캠퍼스프랑스 인터뷰가 진행되고, 그 외 비자는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아요. |
접수 시기는 해당 프랑스 교육기관의 수업시작일로부터 3개월 전부터 가능하고, 비자 신청부터 발급까지 약 2-3개월 정도 소요돼요. 그렇기 때문에 프랑스 학생 장기 비자 신청을 희망할 경우, 늦어도 수업 시작일로부터 2개월 전에는 학교 등록 신청을 완료하여 학교로부터 입학허가서를 받아야 차후 일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요.
학생 비자를 발급받은 사람은 프랑스 법규상 근로시간의 60%(주당 최대 21시간 - 2018년 기준)까지 아르바이트 등 경제활동이 가능해요.
만약 학생 신분으로 3개월 이상 프랑스에서 학업을 진행하고 싶으나, 배우자가 프랑스 국적자인 경우에는 학생 비자가 아닌 프랑스 국적자의 배우자 장기 체류 비자를 신청해야 해요.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가 프랑스 내 공인된 연구 기관(대학, 연구소 등)과 Convention d’accueil(연구 초청 협약서)를 체결한 경우 신청할 수 있어요.
최대 4년까지 발급되고, 별도 노동 허가 없이 바로 근무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 4 - 12개월 체류: 프랑스 도착 후 OFII 사무국을 통한 행정 절차를 완료해야 합법적인 장기 체류가 가능해요.
* 90일 미만 체류: 프랑스 도착 후, 관할 경시청(Préfecture)을 통해 체류증을 신청하여 발급받아야 해요.
배우자 및 자녀까지 동반 비자('Passeport Talent - Famille') 신청이 가능하고, 동반 배우자 역시 프랑스 내에서 자유롭게 취업 활동을 할 수 있어요.
관광취업비자는 1년 동안 유효한 복수 비자로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8세-30세의 청년들이 일생에 단 한 번, 관광 및 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발급받는 비자예요.
체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취업을 허가해주기 때문에 프랑스 입국 직후부터 취업이 가능하지만, 고용주는 프랑스 행정 당국에 신고 절차를 진행해야 해요.
이 비자는 프랑스에서만 유효하고, 프랑스 현지에서 비자 기간 연장 및 갱신은 불가능해요. 늦어도 비자 만료일 당일에는 프랑스 및 쉥겐 국가에서 출국해야 해요.
또한, 이 비자를 받은 사람은 프랑스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어요.
매년 2,000건의 비자 발급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이루어져요.
신청자는 신청 당시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이어야 하고, 피부양자(자녀)와 함께 비자를 받아 체류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그리고 왕복 항공권 등 초기 체류를 위한 충분한 재정(최소 2,500 유로 이상의 계좌 잔고 금액 증명)이 증명되어야 해요.
구비서류로는 자기소개서, 이력서, 건강진단서, 무범죄증명서가 있고, 개인보험(의료, 출산, 불구, 입원, 본국 송환)에 가입해야 해요.
프랑스 회사에 취업하여 경제 활동을 하려면, 프랑스 본국에서 승인받은 노동 허가 종류에 따라 노동 비자를 신청할 수 있어요.
종류는 Salaire(급여 소득자)와 Travail temporaire(임시직)로 나뉘고, 유효 기한은 4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예요.
프랑스 도착 후, 반드시 OFII 사무국을 통한 행정 절차를 완료해야 합법적인 프랑스에서의 장기 체류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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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주한 프랑스 비자과로부터 노동허가 관련 서류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아야, 비자 신청을 할 수 있어요. |
학생 장기 비자를 받은 사람의 배우자와 자녀는 프랑스 대사관 심사에 따라 방문자 비자를 신청할 수 있어요.
유효 기한은 4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이고, 프랑스 도착 후, OFII 사무국에서 행정 절차를 완료하여야 합법적인 프랑스에서의 장기 체류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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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방문자 비자를 발급받은 사람은 프랑스 내에서 영리 활동이 허용되지 않아요. |
현재(2025.5. 기준) 주한 프랑스 대사관의 모든 영사과 업무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만 접수가 가능하고, 우편 접수만 가능한 업무(번역 확인 및 운전면허증 공증)도 있어요.
1) 비자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하고 주한 프랑스대사관 예약 시스템에서 방문 예약, 확인증 출력
2) 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예약 확인증을 지참하고, 예약 시간에 주한프랑스대사관 방문
3) 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 제출과 생체 정보 등록(지문 등록 및 사진 촬영)
[주요 요건]
· 여권: 최근 10년 이내 발급된 것이어야 하고, 프랑스 입국 예정일 기준으로 최소 3개월 이상 유효 기간이 남아있어야 해요. 미성년자도 각자 여권을 소지해야 해요.
· 의료 보험 (단기 비자): 쉥겐 지역 국가(또는 프랑스 해외 영토)에서 체류 기간 동안 의료보험이 유효해야 해요. 질병 치료 실비, 상해 치료 실비, 특별비용(본국 송환 비용)은 각각 최소 30,000유로 이상 보장돼야 해요.
· 의료 보험 (장기 비자): 비자의 종류에 따라 비자 신청 필요 서류로 의료보험 증명서 제출이 요구된 경우 제출해요.
· 접수료: 유로화로 표시된 금액을 원화로 지불해야 하고, 현금 및 비자 신청자 명의의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어요.
· 번역 공증: 불어 번역 문서를 제출하는 기관의 요청 시, 번역 확인 공증은 대사관에서 받을 수 있고, 우편 접수해야 해요. 이 외의 경우에는 반드시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추천하는 번역사들에게 번역을 의뢰해야 해요.
프랑스에서의 정착은 주택 임차가 가장 먼저예요. 은행 계좌 개설, 인터넷·휴대폰 계약도 주택 주소가 있어야 진행할 수 있어요.
부동산 대표 사이트로는 Seloger가 있고, 주택 임차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주택 정보에 대한 국가기관인 ADIL에 문의할 수 있어요.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 집을 구하게 된다면 일반적으로 1개월치 월세에 해당하는 보증금과 연간 임대료의 12%~20%에 해당하는 중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해요.
보증금은 현금이나 수표로 주인(또는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지불하는 것이 관행이에요. 프랑스에서는 보증인(가족 또는 회사) 제도가 일반적이고, 비거주자는 보증인 자격이 없어요.
프랑스에서는 임대료를 순수임대료(Loyer), 관리비(Charges)를 포함한 임대료(Loyer charge compris) 2가지로 구분해요.
관리비는 보통 순수 임대료의 20~30% 수준이고, 수도·청소·난방 등이 포함될 수 있으나 집주인마다 항목이 다르므로 계약서를 꼭 확인해야 해요.
관리비는 전년도 사용량 기반으로 선납하고, 연말에 실제 사용한 금액으로 정산해요. 덜 쓴 경우 차액을 다음 해로 이월하고, 더 쓴 경우에는 세입자가 추가 부담해요.
주요 은행으로는 LCL, BNP Paribas, Société Générale가 있어요.
원칙적으로 주택 임차 계약서가 있어야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일부 은행은 임시 숙소 주소로도 개설을 해주지만 매우 예외적이에요. 계좌 개설은 아래 흐름으로 진행돼요.
1. 은행 담당자 지정 요청 후 상담 예약 (프랑스 은행은 개인별 담당자 지정제)
2. 서류 제출: 여권, 임대차 계약서, 필요 시 소득·신분 관련 서류
3. 계좌 개설 후 카드·수표책 발급 (1~3주 소요)
4. 카드 비밀번호는 별도 우편으로 안내
부부 공동명의 계좌도 개설할 수 있고, 방문 전 담당 직원에게 필요 서류를 사전 확인해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프랑스는 2018년 10월 이후 피고용인의 국가건강보험 부담금이 폐지되었어요. 2025년 기준, 고용인이 부담하는 피고용인 건강보험료는 총 급여의 7~13% 수준입니다.
* 최저임금 1.5배 이하 = 7%, 최저임금 2.5배 이상 = 13%
프랑스에서 운전을 하려면, 한국 운전면허증과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수적이에요.
- 학생·외교관: 국제면허증 + 한국면허증(공증 번역본 포함) 사용 가능
- 일반 장기 체류자: 거주증 발급 후 185일~1년 사이에 프랑스 면허로 교환 필요
지역별 경시청(prefecture)을 통해 현지 면허증을 신청하는데, 외국인의 경우 보통 본국 면허증을 현지 면허증으로 교환했다가 프랑스를 떠날 때 다시 찾아가요.
필요 서류는 면허증 교환용 서류(cerfa n°14879*01), 국내 면허증 앞뒷면 컬러 복사판, 국내 면허증 공인 번역서, 소정의 증명사진 4매, 거주증의 앞뒷면 복사본 또는 장기체류 비자를 받은 경우, 이민국 입국확인 소인이 찍힌 여권의 사본이에요.
국내 면허증 교부 일자가 3년 미만이라면 현지 면허증도 수습용 면허증으로 교부해주고, 만 3년이 지나면 정상 면허증으로 교환해줘요.
-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33-1-4753-0101 / +33-6-8028-5396(긴급)
- 프랑스 한인회: +33-1-4842-1632
① ATIP-Avenir 프로그램
- 주관기관: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원(Inserm) &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 대상: 생명과학 및 의학 분야에서 독립적인 연구팀 구성을 목표로 하는 박사후 2~8년 차의 유망한 연구자 (국적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
- 지원 내용: 매년 약 20명의 젊은 연구자를 선정하여 3년간 연구자 급여 및 연구비를 지원하고, 중간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해요. 세계적인 프랑스 연구실에서 자신의 연구팀을 꾸리고 독립적인 연구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어요
-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② Marie Skłodowska-Curie Actions(MSCA) Postdoctoral Fellowships
- 주관기관: European Commission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 대상: 박사 학위 소지자(모든 국적) 중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내 기관으로 이동하여 연구하고자 하는 연구자. 박사 학위 수여일로부터 최대 8년의 연구 경험이 있어야 해요.
- 지원 내용: 12~24개월간의 급여, 연구비, 이동 및 가족 수당 등을 제공해요. 국제적 경험과 경력 개발에 중점을 둡니다.
-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③ Make Our Planet Great Again (MOPGA) Visiting Fellowships
- 주관기관: 프랑스 외무부 및 고등교육연구부(Campus France)
- 대상: 지구과학,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등 환경·지속가능 분야에서 연구를 희망하는 우수한 신진 연구자. 특히 프랑스 이외의 국적을 가지고 있고 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인 연구원에게 열려 있어요.
- 지원 내용: 프랑스 연구기관에서 1년간 연구할 수 있도록 매달 2,500유로의 펠로우십과 500유로의 정착 지원금을 제공해요. 선정된 연구자는 프랑스 정부 초청 연구원 자격으로 현지 연구실에서 12개월간 연구를 수행하고, 프랑스의 첨단 연구 인프라와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요.
-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① BioFIT
- 내용: 유럽 최대 규모의 생명과학 기술이전 및 협력 콘퍼런스로, 학계 연구자와 제약·바이오 기업, 스타트업,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해요. 초기 단계 연구의 사업화, 공동연구 기회, 라이센싱 딜 등을 위한 네트워킹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해요.
- 대상: 대학 및 연구소의 생명과학 연구자, 기술이전 전문가,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창업자, 제약회사 R&D 담당자, 생명과학 분야 투자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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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Big Data & AI Paris
- 내용: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에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제 컨퍼런스예요. 매년 파리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15,000명 이상이 참석하고 300여 개의 발표 세션이 열리며, 최신 AI 기술 동향과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해요. 업계의 선도 기업들과 혁신 사례를 한눈에 살피고,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자리예요.
- 대상: 데이터 과학자, AI 연구자, 관련 분야 대학원생부터 IT 업계 전문가, CTO 등
-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③ Hello Tomorrow Global Summit
- 내용: 딥테크(Deep Tech) 분야의 전 세계 혁신가들이 모이는 대표적인 행사로, 프랑스에서 시작되었어요. 인공지능, 바이오테크, 친환경 에너지 등 첨단 기술로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연구자, 투자자들이 교류하며 최신 혁신 동향을 논의해요. 프랑스 대통령실의 후원 아래 개최됩니다.
- 대상: 딥테크 스타트업 창업자, 연구원과 공학자, 벤처 투자자,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 등
-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④ 박사 및 석사 학위 취업 정보 사이트
- JINHAKPRO: 국내외 석·박사 및 교수 채용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플랫폼으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지역의 연구직 및 교수직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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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0 (Thu)

해외취업정보
스위스에서 석박사로 취업하면? 2025 비자·체류허가증부터 현지 생활정보까지 총정리
스위스에서 연구자로 커리어를 쌓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비자, 취업, 생활 등 복잡한 제도 속에서 석박사 연구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모은 콘텐츠를 찾고 계셨다면, 이 글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목차 스위스 취업 정보 스위스 비자 및 행정 절차 스위스 현지 적응 및 생활 정보 커리어 성장 전략 1. 스위스 취업 정보 📌 취업 유망 분야 기계/전자/금속산업(MEM 산업) 분야 스위스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약 30만 명이 종사하고 있어요.ABB, Schindler 등 대기업과 함께 전체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어요.공작 기계, 섬유 기계 등 고정밀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기술 전문성을 갖춘 연구 인력 수요가 꾸준해요. 화학 및 제약 분야 화학·제약 산업은 스위스 전체 수출액의 약 52%를 차지하는 최대 수출 산업이에요.Novartis, Hoffmann-La Roche 등 세계적인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바젤, 취리히, 제네바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요.R&D 투자가 활발하고 고급 인력 수요가 높아 석·박사 연구자에게 안정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분야예요. 금융 및 보험 분야 은행과 보험업은 스위스 국내총생산(GDP)의 약 9.3%를 차지하는 경제의 주축이에요.스위스는 글로벌 자산 관리 분야의 선두 주자로, 2022년 말 기준 시장 점유율 25%를 기록했어요.UBS와 같은 대형 은행과 Zurich Insurance Group, SwissRe 등 주요 보험사가 있으며, 핀테크 및 데이터 분석 관련 R&D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요. 📌 취업 관련 정보 스위스 노동법 스위스의 법정 최대 근무시간은 주 45시간이고, 2025년 기준 전일제 평균 근무 시간은 약 40.2시간이에요.스위스는 유연한 고용 계약이 가능해 주 4일(80%), 주 3일(60%) 등 다양한 형태의 파트타임 근무가 활성화되어 있어요. 전체 노동 인구의 약 36%가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어요. [참고] 스위스 노동법 확인하기 휴가 제도 1) 유급휴가 - 법적으로 연간 최소 4주(20일)의 유급휴가가 보장돼요. (만 20세 이하는 5주) - 파트타임 근로자도 근무 시간에 비례하여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어요. 2) 출산휴가 - 여성은 14주(98일)의 유급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고, 이 기간 동안 급여의 80%가 지급돼요. (일 최대 CHF 225) - 남성은 2021년부터 2주간의 유급 육아휴직이 보장되고, 급여의 80%를 받을 수 있어요. (일 최대 CHF 200) 3) 병가 - 질병이나 사고로 근무가 불가능할 경우, 고용주는 일정 기간(취리히 기준 3주) 동안 급여의 100%를 지급해야 해요. - 이후에는 질병보험(KVG) 또는 산업재해보험(BUV)을 통해 급여의 80%가 지급돼요. 연금 및 사회보장제도 스위스는 '3주(三柱) 체계'라는 독특한 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1) 1주: AHV(국민연금)/IV(장애연금)/EO(소득대체) - 국가에서 운영하는 의무 연금으로, 은퇴 후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예요. - 스위스에서 소득이 있는 모든 거주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급여 소득자는 고용주와 절반씩 부담해요. - 은퇴 후 최대 연금을 받으려면 연평균 소득이 최소 88,200CHF 이상이어야 해요. - 남성은 65세부터, 여성은 64세부터 연금 지급되며 2028년 65세로 통일 예정이에요.- 2025년 기준 개인 최대 연금 수령액은 월 CHF 2,450, 최소는 월 CHF 1,225 이에요. 2) 2주: 기업연금(BVG) - 기업에서 운영하는 의무 퇴직연금으로, 1주 연금을 보충하여 은퇴 후에도 기존 생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예요. - 만 17세 이상, 1주 보험 가입자, 연 소득이 CHF 22,590 이상인 근로자는 의무 가입 대상이며, 근로자와 고용주가 기여금을 함께 부담해요. - 기여금 부담 비율 · 25~34세: 7% · 35~44세: 10% · 45~54세: 15% · 55~64/65세: 18% 3) 3주: 개인연금 - 개인이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사적 연금으로 1, 2주 연금을 보완하고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어요. - 제한형 연금(3a)과 비제한형 연금(3b)로 나뉘며, 은행이나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어요. - 2025년 기준 3a 납입 한도는 임금근로자 CHF 7,227, 자영업자 CHF 36,135 이에요. 세금 공제 혜택이 제공되지만 특정 조건(예: 은퇴, 주택 구매)에서만 인출 가능해요. - 3b는 원하는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고 수시 인출이 가능하지만, 세금 혜택이 없어요. 개인 소득세 - 스위스의 소득세는 연방, 주(칸톤), 시/군(코뮌) 단위로 각각 부과되어 지역별로 세율 차이가 커요. - 누진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14단계 소득 분위에 따라 0.44%~11.5%로 과세해요. - 외국인 근로자는 원천징수 방식으로, 고용주가 급여에서 소득세와 사회보장세를 공제하여 납부해요. 2. 비자 및 행정 절차 대한민국 국민은 솅겐 협약에 따라 단기 방문 목적으로 스위스를 방문할 경우, 비자 없이 최대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어요. 이 경우에는 별도의 체류허가도 필요하지 않죠. 하지만 유학, 취업, 가족 동반 등 90일 이상 장기 체류해야 한다면 '노동허가 신청(기업) → 비자 신청(당사자) → 입국 → 체류허가증 신청(입국 후)' 과정이 필요해요. 1) 노동허가 신청취업이 되면 고용주는 스위스에서 노동 허가를 신청하고, 당사자는 자국에서 입국비자를 신청해요. 행정처리 기간이 몇 달 걸리기도 해서, 회사로부터 오퍼를 받고 바로 일을 시작하기는 어려워요.2) 비자 신청한국에 있는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D타입 국가 비자’를 받아야 해요.3) 체류허가 신청D 비자로 스위스에 입국한 뒤, 14일 내에 거주지 관할 이민 당국에서 신체 정보(사진, 지문)를 등록하고 정식으로 체류허가증(Permit)을 신청해야 해요. * 쿼터제: 단기 체류증(Permit L) 4,000명, 장기 체류증(Permit B) 4,500명 📌 Permit L 최대 1년간 유효한 단기 거주 허가증이에요. 특정 고용 계약과 연결되어 있으며, 예외적인 경우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연장이 어려워요. 📌 Permit B 초기 1년간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매년 연장이 가능한 일반적인 거주 허가증이에요. 쿼터에 따라 발급되며, 한 고용주와 지속적으로 근무하는 조건이에요. 일반적으로 허가를 받은 칸톤을 벗어나 거주지를 옮기기 어려워요. 📌 Permit B formation 스위스 내 공인된 교육기관(대학교 또는 대학원)의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에게 발급돼요. 입학허가서, 학비 및 생활비 재정 증명, 학업 이수 후 스위스를 떠나겠다는 서약서 등이 필요해요. 스위스 당국(대사관 혹은 영사관)은 학생이 수업을 받을 수 있는지 언어 시험을 자체적으로 치를 수 있어요. 스위스 입국 후 만 6개월 동안은 어떠한 노동도 할 수 없어요. 이후부터는 학기 중 주 15시간 미만까지 일을 할 수 있고, 방학 기간에는 주 40시간까지 가능해요. 📌 Permit C 스위스에서 10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는 영주권이에요. 미국, 캐나다 국적자 또는 스위스인과 결혼한 경우에는 5년 거주 후 신청 자격이 주어져요. 📌 Permit G EU/EFTA 회원국에 거주하면서 스위스에서 일하는 국경 간 통근자에게 발행해주는 허가증이에요. 📌 Permit Ci L, B, C, G 허가증을 가진 가족 구성원의 자녀(21세 미만)의 스위스 내의 취업, 구직 활동을 허락해주는 허가증이에요. 21세 전에 해당 허가증을 갖고 입국하여 취업한 후, 21세 이상도 지속적으로 현지에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어요. 📌 비자 신청 절차 및 요건 비 EU/EFTA 국적자를 고용하려면, 고용주가 "왜 스위스나 EU 국적자 대신 이 사람을 고용해야 하는지"를 당국에 증명해야 해요. 이 과정에서 많은 변호사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이미 거주 허가증이 있는 구직자를 선호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그 분야에서 저명하거나 산업 분야에 대한 많은 지식과 경력을 보유하여 기업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기업에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경향이 많아요. 또한 높은 수준의 학위, 특정 분야의 전문 경력 등 대체 불가능한 인력임을 증명할수록 허가 가능성이 높아져요. 이 때문에 석사·박사 연구자는 체류허가증 발급에 유리한 편이죠. 3. 현지 적응 및 생활 정보 1) 은행 계좌 개설 계좌 개설 시 여권, 거주 허가증, 주소 증명 서류가 필요하며, 지점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요.스위스의 주요 은행은 UBS, 각 주(칸톤)의 주립은행(Kantonal Bank) 등이 있어요.통상 큰 은행일수록 급여확인서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외국인체류증(Auslaenderausweis)은 계좌 개설 시 필수적이에요. 2) 주택 임차 스위스에서 4개월 이상 거주할 경우, 도착 후 14일 이내에 거주지 등록*을 해야 해요. 등록하지 않거나 지연될 경우 벌금 부과, 행정적 불이익 등이 발생할 수 있어요. * 등록을 위해서는 여권, 건강 보험 증명서, 대학 등록 확인서, 임대 계약서 또는 거주지 증명서, 재정 능력 증명서(예: 은행 잔고 증명서) 등을 준비해야 해요.Homegate, Immoscout24 등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매물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에요.공급이 부족해 임차인 선별 과정이 매우 까다로워요. 거주 허가증, 고용 계약서, 소득 증명서, 자기소개서 등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요.전세는 없고 월세 형태이며, 보통 2~3개월치 월세를 보증금으로 납부해요.통상적으로 계약 해지는 3개월 전 서면통보 조건이지만, 특정 월에 계약이 종료되는 형태(예: 3월, 6월, 9월 등)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건강보험 가입 스위스는 모든 거주자가 의무적으로 개인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해요. 고용주 지원 없이, 100% 개인이 부담해요.개인이 직접 보험사를 선택해 가입하고, 보험료는 거주지, 연령, 선택한 보험 모델에 따라 달라져요. 2025년 기준 평균 월 보험료는 약 CHF 359예요.연간 본인부담금 상한선(프랜차이즈*)을 직접 설정할 수 있어요. 기본 프랜차이즈는 최소 CHF 300이고, 최대 CHF 2,500까지 설정 가능해요. * 프랜차이즈가 낮을수록 월 보험료는 높아지고, 프랜차이즈가 높을수록 월 보험료는 낮아져요. 4) 운전면허 및 교통 한국 운전면허증으로 입국 후 최대 1년까지 운전할 수 있어요. 1년 이상 체류하려면 반드시 스위스 면허증으로 교환해야 해요.현지 영사관에서 면허증 번역 공증을 받은 후, 운전면허증 교환신청서/면허증 원본/체류허가증(현지신분증)/시력검사결과와 함께 관할 지역 교통청에 신청해요.스위스에서 면허를 새로 취득하려면 6년 이내 발급받은 응급처치 교육이수증, 2년 이내 발급받은 시력검사서, 신분증, 사진 2매를 지참하여 관할청에 신청해야 해요. [참고]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바로가기 5) 대사관 연락처 - 주스위스 한국 대사관: +41-31-356-2444 / +41-79-897-4086(긴급) -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41-22-748-0000 - 스위스 연방 정부(Authorities of the Swiss Confederation): +41-584-62-21-11 - 스위스 외교부(FDFA Federal Department of Foreign Affairs): +41-80-024-73-65 4. 커리어 성장 전략 1) 스위스 정부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 ① SNSF Ambizione Fellowships- 주관기관: Swiss National Science Foundation (SNSF)- 대상: 박사 학위 취득 후 독립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고자 하는 초기 경력 연구자- 지원 내용: 연구자의 급여와 프로젝트 비용을 최대 4년간 지원하여 독립적인 연구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② SNSF Starting Grants- 주관기관: Swiss National Science Foundation (SNSF)- 대상: 독립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스위스에서 자신의 연구팀을 구성하고자 하는 모든 국적의 연구자, 박사학위 취득 후 2년~8년의 경력을 가진 연구자- 지원 내용: 최대 5년간의 급여와 대규모 연구비를 지원하여 차세대 연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③ ETH Postdoctoral Fellowship- 주관기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 (ETH Zurich)- 대상: ETH Zurich에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경력 3년 이하의 우수한 박사후연구원- 지원 내용: 3년간의 급여와 연구비를 지원하는 펠로우십으로, 세계적인 연구 환경에서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어요.-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2) 연구 네트워크 만들기 ① Life Sciences Switzerland (LS²) Annual Meeting- 내용: 스위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생명과학 분야 학술대회 중 하나로, 분자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를 공유하고 교류해요.- 대상: 학생, 박사후연구원, 교수 등 생명과학 분야의 모든 연구자-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② Swiss Conference on Data Science (SDS)- 내용: 데이터 과학, 머신러닝,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모이는 대표적인 컨퍼런스예요. 학계와 산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어요.- 대상: 데이터 과학자, AI 연구자, 관련 분야 학생 및 산업 전문가-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③ 박사 및 석사 학위 취업 정보 사이트 - JINHAKPRO: 국내외 석·박사 및 교수 채용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플랫폼으로, 스위스를 포함한 유럽 지역의 연구직 및 교수직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어요. 👉 지금 바로 인기 있는 스위스 연구직 공고 확인하기 스위스에서 연구자로 자리 잡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갖추고 준비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비자부터 취업, 연구 펀딩까지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한 걸음씩 나아가 보세요. 진학프로가 프로님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이 콘텐츠가 유용했다면 아래 공유하기 버튼으로 스위스 취업을 준비하는 연구자 동료에게도 알려주세요!

해외취업정보
영국에서 석박사로 취업하려면? 2025 비자부터 현지 생활 정보까지 총정리
영국에서 연구자로 커리어를 쌓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비자, 취업, 생활 등 복잡한 제도 속에서 석·박사 연구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모은 콘텐츠를 찾고 계셨다면, 이 글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목차 영국 취업 정보 영국 비자 및 행정 절차 영국 현지 적응 및 생활 정보 커리어 성장 전략 1. 영국 취업 정보 📌 취업 유망 분야 1)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과학 분야 2035년까지 프로그래머 직군이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돼요. STEM 분야 전반에서 190만 명 이상의 인력 수요가 예상되고 있으며, 기업 60%는 숙련된 기술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어요. 고연봉·성장성·민간 수요가 모두 높은 최고 유망 산업군 중 하나예요. 2) 생명과학 및 바이오 연구 분야 2022년 한 해에만 제약 산업에서 약 90억 파운드 규모의 R&D 투자가 진행됐을 만큼 생명과학은 영국 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핵심 산업이에요. HESA 조사에서도 박사 졸업자의 상당수가 의료·바이오 R&D 분야로 진출하고 있어요. 기업 연구소와 공공 연구기관 모두 박사급 연구 인재 수요가 지속적이에요.장기 프로젝트 중심의 연구 환경과 전문성 확보 측면에서 석·박사 졸업자에게 매우 적합한 분야예요. 연구원 평균 연봉: £40,000~£46,000 3) 학계/고등교육 분야 (대학 교수직 등) 박사 졸업자의 최다 취업 분야는 여전히 대학 교수·강사직으로 조사됐어요.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며 안정적인 커리어를 구축할 수 있어 꾸준히 인기가 높아요. 2035년까지 영국 교육 분야에서 약 100만 명의 전문 인력 수요가 예상됩니다. 영국 고등교육기관 교수 평균 연봉: 약 £52,600 📌 취업 관련 정보 영국 노동시간법 영국의 법정 근로시간은 1주 기준 48시간이고, 17주(reference period) 평균으로 계산돼요. 고용주와 근로자는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여 근무하는 것에 서면으로 동의할 수 있는데, 이를 ‘주 48시간 옵트아웃(48-hour week opt-out)’이라고 해요. 일부 직군(비행기 승무원, 경찰 등)은 옵트아웃이 불가하고, 학생비자 소지자는 학기 중 주당 최대 20시간까지만 근무할 수 있어요. [참고] 영국 노동시간법 휴가 제도 2025년 영국의 법정 공휴일은 총 8일이에요. 1) 유급휴가 - 주 5일 근무 기준 연 28일 이상이며, 법정 공휴일 포함 가능 - 파트타임 근로자의 경우 유급 연차 일수는 근무 일수에 비례하여 계산 [참고] 영국 휴가제도 2) 출산휴가 - 총 52주 (26주 기본 출산휴가 + 26주 추가 출산휴가) - 출산 직후 2주는 반드시 휴가 사용 - 임금 인상, 휴가, 직장 복귀 보장 [참고] 영국 출산휴가 및 육아수당 3) 병가 - 병가 4일 차부터 최대 28주까지 법정 병가 급여(Statutory Sick Pay, SSP) 지급 - 2025년 4월 1일부로 법정 병가 수당은 주당 £118.75 [참고] 영국 병가 제도 국민연금 1) 기본 국민연금 - 2025년 4월 기준 기본 납입 금액은 주당 £230.25, 국민연금 수령은 66세부터 가능 - 국민연금은 매년 소득-평균 임금 상승률이나 CPI로 측정한 영국의 가격 상승률, 2.5% 중 가장 높은 요율을 적용하여 인상 [참고] 영국 국민연금 2) 직장 연금 - 2025년 4월 기준 고용주는 3%, 피고용인은 최소 5% 납입 - 등록 조건: · 영국 내 근로자 · 22세에서 국민연금 수령 연령 사이인 경우 · 연간 최소 £6,240 수입이 있는 경우 [참고] 영국 직장 연금 개인 소득세 - PAYE(Pay As You Earn)* 시스템을 통해 소득세 납부 *PAYE : 급여 지급 시 소득세와 국민보험료가 매월 자동으로 공제되어 HMRC에 납부됩니다. 이를 통해 납세자는 연간 세금을 분납할 수 있어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 각 근로자는 개인의 면세 한도, 추가 소득, 기타 조정사항 등이 반영된 고유의 Tax Code(세금 코드)를 부여 받고, 해당 코드에 따라 세금 계산 - 소득별 과세율: · £12,570 이하: 0% (Personal Allowance) · £12,571 ~ £50,270: 20% (Basic rate) · £50,271 ~ £125,140: 40% (Higher rate) · £125,140 이상: 45% (Additional rate) [참고] 영국 개인 소득세율 [참고] HMRC(HM Revenue&Customs) 온라인 서비스 📌 비즈니스 에티켓인사 및 복장 - 비즈니스 미팅 시 어두운 정장 권장 - 악수나 인사 전 반드시 상대의 의사를 묻는 것이 예의 커뮤니케이션 - 공식 석상에는 Mr., Ms., Dr., Professor 등 호칭 사용 - 작위를 보유한 경우에는 ‘Sir’, ‘Dame’, ‘Lady’ 등 호칭 사용 - 상대방이 이름을 먼저 허용하기 전까지는 성과 호칭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예의 2. 비자 및 행정 절차 비자 종류에 따라 자격 요건, 체류 기간, 절차가 다르니 각 비자별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2025년 1월부터 모든 비자가 전자비자(eVisa) 형태로 전환되었고, BRP/BRC 및 스티커 비자는 더 이상 발급되지 않아요. [참고] Apply to come to the UK [참고] 대한민국 국민 기준 상황별 필요 비자 확인하기 📌 관광비자 (Standard Visitor) 단기 출장, 학회 참석, 가족 방문 등을 위한 일반 방문 비자 체류 기간-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무비자 입국 후 최대 6개월까지 체류 가능- 도착 시 ‘Standard Visa’ 자격이 부여됨 구비 서류 및 절차 - 2025년 1월부터 전자여행허가제(Electronic Travel Authorisation, ETA) 사전 승인 필수 - ETA 신청 비용은 £16이며, 유효기간은 2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더 이른 날짜 - 신청은 온라인(gov.uk/eta)으로 진행하며 평균 3일 소요 - ETA가 입국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최종 입국 여부는 영국 국경관리국(Border Force)의 판단에 따름 유의사항 - 체류 중 취업·자영업은 불가하며 회의 참석, 시험 응시, 의료서비스 이용,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은 가능 - 6개월 체류 후 반복적인 입국 시도는 입국 거절 사유가 될 수 있음 📌 학생비자 (Student Visa) 영국 내 학위 과정 이수를 위한 대표적인 유학 비자 체류 기간 - 학위 과정이 degree level인 경우 최대 5년, 그 미만 과정은 최대 2년까지 체류 가능 - 입국은 과정 시작 전 최대 1개월(6개월 이상 과정 기준) 가능 - 졸업 후에는 Graduate Visa로 전환하여 최대 2~3년간 추가 체류 가능 구비 서류 및 절차 - 공인교육기관의 입학허가서(CAS) - 학비 및 생활비 자금 증명 (월 £1,483, 약 9개월분 잔액) - 영어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전 영역 능력 증명 (IELTS Academic 기준 5.5~6.5 수준) - 만 18세 미만일 경우 부모 또는 보호자의 유학 동의서 - 이민 건강 추가 부담금(Immigration Health Surcharge, IHS) 납부 - 온라인 신청 수수료 £524 유의사항 - 졸업 후 Graduate Visa 전환 가능 (2025년 기준 최대 18개월 체류 가능) - 배우자·자녀 동반 가능하지만, 석사 이상 과정 또는 정부 후원 과정 등 조건 충족 필요 -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할 경우 Graduate Visa 또는 Skilled Worker로 전환 가능 [참고] Student Visa 상세 안내 📌 졸업생 비자 (Graduate Visa) 영국 학위 취득 후 현지에서 자유롭게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비자 체류 기간 - 학사 및 석사는 최대 2년, 박사 또는 박사후연구원(Postdoc)은 최대 3년 구비 서류 및 절차 - 영국 내에서 유효한 학생비자(Student/Tier 4) 또는 영국 내 학사, 석사, 박사학위 소지 - 공인 교육기관이 Home Office에 '과정 이수 완료' 보고한 이후 온라인 신청 - 신청 수수료 £880, IHS 연간 £1,035 납부 유의사항 - Student Visa 자격이 되는 학위 과정일 경우 신청 불가 - 배우자 및 자녀 동반 가능 (이전 학생비자에 동반자 등록되어 있었던 경우) - Graduate Visa로는 연장 불가하지만, Skilled Worker 등 다른 비자로 전환 가능 - 대부분의 직종에서 근무 가능하며, 자영업·자유계약·자원봉사 활동도 허용 - 입국은 과정 시작일 기준, 6개월 이상 과정은 최대 1개월 전, 6개월 이하 과정은 최대 1주 전부터 가능 [참고] Graduate Visa 상세 안내 📌 취업비자(Skilled Worker Visa) 영국 내 고용주의 스폰서를 받아 일정 수준의 숙련 직무에 종사할 수 있는 비자 체류 기간- 최대 5년, 이후 연장 또는 영주권 신청 가능 구비 서류 및 절차- 스폰서 고용주로부터 스폰서십 증명서(CoS, Certificate of Sponsorship) 발급- 직무에 따른 최소 연봉 요건 충족 (2025년 기준 £38,700)- 학사 이상 학위 및 영어 능력 증명 유의사항- 스폰서가 변경되면 비자 재신청 필요- 가족 동반 가능 [참고] Skilled Worker Visa 상세 안내 📌 청년교류제도 비자(Youth Mobility Scheme Visa) 영국에서 최대 2년간 일하고 여행하며 국제 경험을 쌓고 싶은 만 18~35세 청년을 위한 워킹홀리데이 비자 체류 기간- 기본 2년 구비 서류 및 절차- £2,530 이상 자산 보유- 신청비용 £319- IHS 연간 £776 납부- 신청은 입국 예정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가능- 신청 후 생체정보 등록하며, 평균 3주 내 결과 통보 유의사항 - 대부분의 직종에서 취업 및 자영업 가능 - 자영업 시 사무실 임대나 직원 고용은 불가하며, 장비 금액은 £5,000 이하만 가능 - 가족 동반 신청이 불가하여 동반인은 별도 비자 신청 필요 - 영국과 청년교류제도 비자 협약을 맺은 일부 국가의 국적자만 신청 가능 [참고] Youth Mobility Scheme Visa 상세 안내 📌 주재원 비자(Global Business Mobility-Senior or Specialist Worker visa) 다국적 기업의 해외 지사 직원을 영국 내 지사로 파견하기 위한 숙련 인력 전용 비자 Global Business Mobility 비자 5가지 유형 중 하나로, 이전의 Intra-company Transfer Visa 대체 체류 기간- CoS(Certificate of Sponsorship) 기재 기간 + 14일 또는 5년 중 짧은 기간 적용- 연봉 £73,900 미만이면 6년 중 최대 5년까지 체류 가능- 연봉 £73,900 이상이면 10년 중 최대 9년까지 체류 가능- 2011년 4월 6일 이전 Tier 2 ICT 장기체류 비자 소지 후 계속 근무 중이면 최대 체류 제한 없음 구비 서류 및 절차- 영국 내 승인된 스폰서 기관의 고용 및 영국 정부가 발행한 스폰서십 증명서(Certificate of Sponsorship, CoS)- 특정 숙련 직무에 해당하는 기술 수준 충족- 연봉 최소 £52,500 이상- 신청비용 * 해외: 3년 체류까지 £769, 초과 시 £1,519 * 영국 내 연장·전환: 3년 체류까지 £885, 초과 시 £1,751- 연간 IHS 납부도 필수- 입국 예정일 기준 최대 3개월 전 신청 가능- 신청 후 생체정보 제출- 해외 신청 시 평균 3주, 영국 내 신청 시 평균 8주 소요 유의사항- 승인된 스폰서 기관에서 지정 직무 수행 가능- 배우자·자녀 동반 가능 (동반자 비자 별도 신청)- 공공기금·연금 수령 불가- 허가 없이 직종 변경·겸업 불가- 영주권(ILR) 직접 신청 불가, 다른 비자로 전환 필요- 등록 자선단체, 법정기관 등 한정으로 자원봉사 가능 [참고] Senior Specialist Worker Visa 상세 안내 📌 혁신 창업자 비자(Innovator Founder Visa) 혁신적이고 시장에 없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영국에서 설립·운영하려는 창업자를 위한 비자 체류 기간- 최대 3년- 12개월·24개월 시점에 승인기관(endorsement body)과 성과 점검 필수- 비자 만료 전 3년씩 추가 연장 가능, 연장 횟수 제한 없음 구비 서류 및 절차- 인증된 공인 기관의 혁신성·실현 가능성·성장성 평가 통과 및 승인서 발급- 일자리 창출과 시장 확장 가능성을 포함한 구체적인 비즈니스 계획 - B2 수준의 영어 능력 증명: SELT 통과 또는 영어로 강의된 학사 학위 이상의 학업 수준 보유- 충분한 재정 자원 보유 증명 필요- 승인 수수료 £1,000, 승인기관 미팅당 £500 추가 납부이며 체류 중 2번 이상 미팅 필수- 신청비용 * 해외: £1,274 * 영국 내 연장·전환: £1,590- IHS 납부 필수- 해외 신청 시 평균 3주, 영국 내 신청 시 평균 8주 소요 유의사항- 영국 거주 3년 이후부터 영주권(ILR) 신청 가능- 승인받은 사업 설립 및 운영 가능, 외부 직업도 레벨3 이상이면 허용- 배우자·자녀 동반 가능 (동반자 비자 별도 신청)- 공공기금 수령 및 전문 스포츠 직종 활동 불가- 승인기관이 승인을 철회하면 비자가 조기 종료될 수 있음 [참고] Innovator Founder Visa 상세 안내 📌 세계일류대학 비자(High Potential Individual Visa, HPI) 영국 정부 지정 세계 상위 대학 졸업자에게 졸업 후 단기 체류·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비자 체류 기간- 석사·학사 학위 소지자는 2년- 박사 학위 소지자는 3년- 연장 불가, 만료 전 다른 비자로 전환 가능- HPI 비자 기간은 영주권 신청 시 체류 기간에 포함되지 않음 구비 서류 및 절차- 최근 5년 이내 영국 정부 지정 세계 상위 대학에서 학위 취득- 재정 요건으로는 최소 £1,270를 28일 연속 보유해야 하며, 신청일 기준 31일 이내 증빙(12개월 이상 유효비자로 영국 거주 시 면제 가능)- 배우자·자녀 동반 가능, 동반자는 별도 재정 증빙 필요- 영어 능력 증명 필수- 학위 인증 비용 £252(Ecctis, VAT 포함)- 신청비용 £880- IHS 연간 £1,035 납부- 해외 신청 시 평균 3주, 영국 내 신청 시 평균 8주 소요 유의사항- Student Visa 대상이 아닌 경우에만 발급 가능- 대부분의 직종에서 근무, 구직, 자영업 가능- 민감한 주제를 연구할 경우 ATAS(Academic Technology Approval Scheme) 인증서가 필요할 수 있음 [참고] High Potential Individual Visa 상세 안내 3. 현지 적응 및 생활 정보 1) 은행 계좌 개설 영국의 주요 은행은 Barclays, HSBC, NatWest, Lloyds, Monzo, Revolut 등이 있어요. 계좌 개설 시 여권과 주소지 증명이 필요하고, 온라인 또는 예약 후 지점에 방문해 신청해요. 직불 카드는 개설 후 약 1주일 내 우편 발송되며, PIN 번호는 별도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PIN 변경은 ATM 또는 은행 창구에서 가능해요. 2) 주택 임차 매물 검색은 Rightmove, Zoopla 등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이 일반적이고 oxtons, Savills, Hawe & Co 같은 중개업소를 직접 방문할 수도 있어요. 중개 수수료는 집주인이 부담하고, 임차인은 보증금만 납부해요. 보증금은 연간 임대료 £50,000 미만이면 5주치, 그 이상이면 6주치까지 청구할 수 있어요. 예약금(Holding Deposit)은 1주치 이하로 요구 가능하며, 환불이 원칙이에요. 입주 전 비품목록(Inventory List)을 작성하고, 사진 기록을 남겨 퇴거 시 원상복구 비용 산정에 활용하세요. 계약 종료 의사는 만료일 1~3개월 전에 서면 통보해야 해요. 3) 건강보험 가입(National Insurance, NI) 영국의 국민보험은 건강보험, 연금, 실업급여 등 사회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예요. 영국 외에서 파견된 직원도 원칙적으로 NI를 납부해야 하고, 다른 국가의 사회보장 적용을 증명하는 서류가 있으면 면제 가능해요.납부 대상 - 만 16세 이상 - 피고용인: 주당 £242 초과 소득이 있는 경우 의무 납부 - 자영업자: 연간 이익 £12,570 초과 시 의무 납부 - 주당 £125~£242(피고용인) 또는 연간 £6,845 이상(자영업) 소득자는 납부 의무는 없지만, 기록 보호를 위해 납부한 것으로 간주- 필요 시 자발적 기여(voluntary contribution)로 기록 공백 방지 가능 클래스 구분 - Class 1: 피고용인 납부 - Class 2·4: 자영업자 납부 - Class 3: 자발적 납부 [참고] 영국 건강보험 제도 4) 운전면허 및 교통 한국과 영국은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을 맺고 있어, 입국 후 5년 미만 거주자이자 185일 이상 거주 증명이 가능하면 영국 면허로 교환할 수 있어요. 영국 면허 유효기간은 10년이며, 5년 이상 거주자는 신규 시험을 통과해야 해요. 구비서류는 외국 면허증 원본, 여권, DVLA D1 양식(우체국 발급), 대사관 확인서, 면허증 영문 번역본 및 공증서예요. 수수료는 £43이며, 발급까지 3주 이상 소요돼요. [참고] Exchange Foreign Driving License 5) 대사관 연락처 -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 겸 주국제해사기구 대한민국 대표부: +44 20 7227 5500 - 주영한국문화원: +44 20 7004 2600 - 외교·영연방·개발부(FCDO : Foreign, Commonwealth and Development Office): +44 20 7008 5000 4. 커리어 성장 전략 1) 영국 정부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 ① Royal Society University Research Fellowship (URF) - 주관기관: Royal Society (영국 왕립학회) - 대상: 자연과학 분야 박사 후 7년 이내의 초기 경력 과학자 - 지원 기간: 최대 8년 (5년 + 3년 연장 가능) - 지원 내용: 급여 80% 및 연구비 포함, 최대 £1.83M 지원 - 목적: 독립 연구자로의 성장 및 정교수 임용 기반 마련 ② Newton International Fellowship - 개요: 해외 출신 박사후 연구자를 대상으로 영국 기관에서 독립 연구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국제적 펠로우십 프로그램- 대상: 박사 취득 후 최대 7년 이내의 비영국 국적 초기 연구자 - 지원 기간: 최대 3년 - 지원 내용: 총액 최대 £420,000 (연간 연구비 최대 £8,000 포함), 인건비 및 연구비 전액 지원 - 목적: 영국-국제 연구 네트워크 형성 및 장기 협력 기반 마련 ③ UKRI Future Leaders Fellowships (FLF) - 주최: UK Research and Innovation (UKRI) - 개요: 다양한 배경(학계·산업·비학문 분야)의 초기 경력 연구자 및 혁신가를 지원하는 UK 전역 규모의 펠로우십 프로그램- 대상: 독립 연구자로 전환하려는 초기 경력 연구자 또는 혁신가 - 지원 기간: 기본 4년 + 조건부 최대 3년 연장 (총 최대 7년) - 지원 내용: 급여+연구비 포함하며 금액 제한 없음- 해외 출신 지원자 가능, 파트타임·잡셰어 지원 허용, 비박사 보유자도 경력으로 대체 가능- 목표: 연구 혁신의 새로운 리더 양성, 학계와 산업 간 경계 허물기 2) 영국 민간 및 산업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 ① BioNTech–UK Government R&D Partnership - 주관기관: BioNTech (독일 기반 생명과학 기업) - 대상: mRNA 기반 암 치료 및 백신 연구 개발 기업 및 기관 - 지원 기간: 10년간 지속 예정 (2023~) - 지원 내용: 최대 £129M 규모 투자, R&D 허브 설립 및 연구자 고용 - 목적: 암 맞춤형 치료 연구의 영국 내 산업화 ② Oxford Science Enterprises (OSE) - 주관기관: OSE (민간 벤처캐피탈) - 대상: 옥스퍼드 대학에서 스핀오프된 과학·기술 스타트업 - 지원 기간: 제한 없음 (evergreen investment model) - 지원 내용: $800M 이상 운용자산. 창업 자금, 멘토링, 사업화 인프라 제공 - 목적: 대학 연구의 민간 기술 상용화 촉진 ③ UnLtd – Social Entrepreneurs Support - 주관기관: UnLtd (사회적 기업가 지원 민간 재단) - 대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 및 초기 기업가 - 지원 기간: 상시 지원- 지원 내용: £5,000~£20,000의 현금 지원, 코칭, 네트워킹 - 목적: 사회혁신 기반의 민간 창업 활성화 3) 연구 네트워크 만들기 ① National Postdoctoral Conference (British Academy ECR Network) - 주최: The British Academy Early Career Researcher Network - 대상: 영국 전역의 박사후연수연구원(Postdoc)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 내용: SHAPE(인문·사회과학) 및 STEM 분야 통합 네트워킹, 전문 개발 워크숍, 정책 관계자·편집자·출판사 관계자 만남 기회 제공- 일정: 2025년 9월 18일, 런던(10–11 Carlton House Terrace)에서 개최되며 참가비 무료- 목표: Postdoc 연구자 커뮤니티 형성, 다분야 협업 촉진, 경력 관련 지원 제공 - 참가 혜택: 프레젠테이션, 네트워킹, 리셉션, 멘토 기회 등 제공 ② British Academy Conferences - 주최기관: The British Academy (영국 인문사회과학 학술원) - 내용 * 인문 및 사회과학 분야의 세계적 학자들이 모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대표적 학술 행사 * 주제별 워크숍, 정책 연계 발표, 네트워킹 기회 등 제공 * 영국 학계에서 매우 권위 있는 연례 회의로 평가받음- 개최 장소 및 방식: 런던의 British Academy 건물 또는 영국 내 다양한 기관, 온라인 병행 진행 가능 - 목표: 학문 간 교류 확대 및 최신 인문·사회과학 연구 주제 소개 ③ Royal Geographical Society Annual International Conference - 주최기관: Royal Geographical Society- 내용 * 지리학, 환경, 도시계획, 경제·문화 지리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국제 학술 대회 * 연구 발표 세션, 포스터 발표, 정책·산업 관계자 패널, 기업 전시 등- 일정: 2025년 8월 26일~29일, University of Birmingham (온라인 병행) - 목표: 연구자, 정책입안자, 산업계 간 지리 관련 연구 공유 및 협력 증진 ④ SRHE International Research Conference - 주최기관: Society for Research into Higher Education- 내용: 교육 정책, 학습 환경, Equity & inclusion, 혁신적 교수법 등을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로, 박사과정·교수·교육 관련 전문가 참여- 일정: 2025년 11월 28일 (온라인), 12월 2–4일 (Nottingham, 영국) - 목표: 고등교육 연구 커뮤니티 강화, 정책·실천 기반 연구 교류 ⑤ National Astronomy Meeting (Royal Astronomical Society) - 주최: Royal Astronomical Society- 내용 * 영국 최대 규모의 천문학 및 관련 분야 학술회의로, 매년 개최되며 약 600명 이상의 연구자, 학생,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 * 천문학 연구 발표, 정책·산업 세션, 대중 강연, 커리어 관련 라운드테이블 등 포함- 일정: 2025년 7월, 듀럼 대학교 (Durham University)에서 개최 예정- 목표: 최신 연구 교류, 연구자-정책/산업계 관계 구축, 대중과의 소통 강화 - 참가 혜택: 연구 발표, 기자실 운영, 커리어 다양성 세션, 공공 프로그램 주요 컨퍼런스 · Med-Tech Innovation Expo | 2025-06-04 ~ 2025-06-05 · Autumn Fair 2025 | 2025-09-07 ~ 2025-09-10 · London Design Festival | 2025-09-13 ~ 2025-09-21 · Olympia Beauty | 2025-10-12 ~ 2025-10-13 · Spirit of Christmas Fair | 2025-11-03 ~ 2025-11-09 · IFSEC International 2025 | 2025-11-25 ~ 2025-11-27 · The Toy Fair | 2026-01-20 ~ 2026-01-22 · BETT UK 2026 | 2026-01-21 ~ 2026-01-23 · Spring Fair 2026 | 2026-02-01 ~ 2026-02-04 · MODA 2026 | 2026-02-01 ~ 2026-02-04 · International Food & Drink Event 2026 | 2026-03-30 ~ 2026-04-01 · International Franchise Show 2026 | 2026-04-17 ~ 2026-04-18 영국에서 연구자로 자리 잡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갖추고 준비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비자부터 취업, 연구 펀딩까지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한 걸음씩 나아가 보세요. 진학프로가 프로님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해외취업정보
독일에서 석박사로 취업하려면? 2025 비자부터 현지 생활 정보까지 총정리
독일에서 연구자로 커리어를 쌓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독일 취업, 비자, 국가정착정보 등 제대로 정리된 자료를 찾기 어려웠다면, 이번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 목차 · 독일 취업 정보 · 독일 비자 및 행정 절차 · 독일 현지 적응 및 생활 정보 · 독일 커리어 성장 전략 1. 독일 취업 정보 📌 취업 유망 분야 IT · SAP·인텔·BMW 연구소 등 AI·사이버보안·데이터과학 R&D 인력 채용 다수 · 독일 정부가 ‘Skilled Immigration Act*’를 개정하면서 IT 직군을 ‘인력 부족 직종’으로 지정해 해외 인재 유입 장려 → [출처] Skilled Immigration Act 기계·자동차·로봇 공학 · 독일 제조업이 전기차와 자율주행으로 시야를 넓히며 연구개발 수요 급증 및 박사급 엔지니어 우대 · BMW는 2024년 바커스도르프에 배터리 테스트센터 개설 및 초기 운영 · Bosch는 하노버 산업 박람회 2024에서 공장 자동화·수소경제·AI 솔루션 투자 계획 발표 · 대학·기업 공동 프로젝트가 많아 학-연 경험을 가진 인재에게 유리 재생에너지, 친환경 · 독일은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태양광·풍력·그린수소 투자 확대 중 · 에너지전환 관련 채용공고*는 2019년 173,000건에서 2024년 372,500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 → [출처] 에너지전환 관련 채용공고 교수직 · 2017~2032년 ‘연방-주 테뉴어 트랙 프로그램(Tenure Track Programme)’을 통해 총 10억 유로 투입하여 1,000개 교수직 신설 · 최대 6년 평가를 거쳐 연구·교육 실적만으로 바로 종신(W2·W3) 교수로 전환 가능 → [출처] 연방-주 테뉴어 트랙 프로그램 · 2024년 기준 W2 교수직 기본급은 월 6,800 ~ 7,500유로 선 → [출처] 교수직 기본급 총정리 자료 📌 취업 관련 정보 취업 준비팁 · 독일어 실력은 대부분 직종에서 필수(C1 수준 권장). IT 직종은 영어만으로도 가능하나, B2 이상의 독일어 능력 보유자 선호 · 인턴십 경험(6개월~1년)은 신입에게도 기본 요건으로 여겨지며, 실무 경력 중시 문화가 뚜렷함 독일 노동시간법 (ArbZG) · 주 40시간, 1년에 최대 60일은 일 10시간까지 연장 가능하나, 6개월 평균은 일 8시간 이내여야 함 · 근무 6시간 초과 시 30분 이상 휴식 필수, 근무 종료 후 11시간 휴식 보장 · 초과근무 수당은 계약서에 따르며, 수당 대신 휴가로 보상 가능 · 관공서 업무시간은 오전 위주, 금요일은 조기 퇴근 문화 일반적 휴가 제도 연방휴가법 (BUrlG) · 연차: 법정 최소 20일(주 5일 근무 기준)이며, 대부분 기업은 25~30일 제공 · 교육휴가(Bildungsurlaub): 연 5일 직업교육 가능 → 바덴 뷔텐베르크주, 바이에른주, 작센주, 튀링엔주는 적용되지 않음 · 출산휴가: 총 14주 (출산 전 6주 + 출산 후 8주) · 육아휴직: 자녀당 최대 3년까지 가능, 고용주 동의 시 만 8세까지 연장 가능 국민연금 · 독일에는 한국처럼 국민연금과 유사한 연금 기금이 존재하지 않음 · 2024년 기준 세전 소득의 18.6% 납부 (근로자·고용주 각 9.3%) · 연금보험 납부금은 바로 수령자에게 지급되는 현 세대 부양 구조 개인 소득세 · 소득세 0~45% 부과· 1인가구 기준 연소득 277,826유로 초과 시 부유세(Reichensteuer) 3% 추가되어 최고 세율 48% · 2025년부터 첫번째 과세 구간 12,085유로부터 시작(2024년 기준 11,604유로) · 해외 소득 과세: 독일 내 신고 의무, 이중과세 방지를 위한 세액공제 또는 손금산입 가능 · 연대세(Solidaritätszuschlag): 2025년 기준 소득세 부담이 19,450유로 초과 시 납부 의무 발생 · 소득신고 기한: 다음 해 7월 31일까지이며, 세무사 이용 시 연장 가능 📌 비즈니스 에티켓 인사 및 복장 · 공식 미팅 시 정장 필수, 스타트업은 캐주얼 선호 · 기업 또는 공무원에게 선물은 20유로 이하의 간단한 품목만 허용 → 꽃은 포장 없이 홀수로 하되 13송이는 피해야 하며 흰색·검정색·갈색 포장지, 장미는 피해야 함 → 선물은 가급적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푸는 것이 예의 · 처음 만남에서의 인사는 악수가 기본이며, 눈을 맞추고 손을 힘 있게 잡는 것이 좋음 · 악수 시 손을 주머니에 넣거나 등 뒤로 가는 자세는 무례하게 여겨짐 · 상대방 호칭은 반드시 성과 직함을 함께 사용하며(Herr/Frau Dr. Müller), 공식 자리에서는 항상 존칭(Sie) 사용 커뮤니케이션 · 상담이나 미팅은 6주 전 예약 권장, 이메일 후 전화로 수신 여부를 확인해야 확실함 · 미팅은 철저하게 지켜지는 문화이며, 약속 이후에는 갑작스런 취소가 거의 없음 · 자료는 Arial, Times New Roman 등 표준 글꼴과 포맷 사용 · 독일인은 본론 중심의 대화를 선호하며, 우회적인 표현보다 직설적인 화법을 선호 · 음식을 소리내어 먹거나, 식사 중 말하거나, 묻지 않고 술이나 물을 상대의 잔에 직접 따라주는 행위는 실례로 여겨짐 2. 체류타이틀 및 행정 절차 대한민국 거주자의 독일 여행은 여행목적과 무관하게 허용되고, 3개월 동안 독일 내 무비자 체류가 가능합니다. 독일 체류기간이 3개월을 넘어 장기체류를 희망하는 경우, 입국 후 3개월 이내에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 유학생 비자 독일 정규 대학 진학 및 학업을 위한 비자 체류 기간 · 유학생 비자의 유효기간은 일반적으로 3개월 · 입국 후 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관할 외국인청에서 비자기간 연장 필요 유의사항 · 연 120일 또는 240일의 반일 근로 허용 · 대학교나 다른 학술기관에서의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무제한으로 가능 · 비자신청 수수료는 75 유로이며, 신청 시 원화로 지불 구비 서류 · 비자 신청서 (온라인 제출 후 PDF 출력 및 수기 서명) · 여권(1-2페이지 함께 스캔) 및 여권 사진 1매 · 독일 대학 입학 허가서 원본 1부 · 영문 대학졸업증명서 및 최종학력 증명서 (또는 영문 재학증명서) · 영어 또는 독일어 공인 인증점수 확인서 (TOEIC, TOEFL, IELTS...) · 강의 언어 확인서 (강의계획서에 영어 또는 독일어 수업이라는 페이지) · 영문 보험 계약서 (독일 현지 보험, 온라인으로 가입 가능) · Motivation letter · 독일에서 지원되는 공식적인 재정증명서, 장학금 수혜서 또는 슈페어콘토(Sperrkonto) [참고] 주한독일대사관 유학생 비자 안내 📌 노동 비자 독일 내 고용계약이 확정된 경우 발급되는 체류 허가 체류 기간 · 고용 계약 기간에 따라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최대 4년 유의사항 · 무비자 입국 후 관할 외국인청에 거주허가증 신청 필수 구비 서류 · 비자 신청서 (온라인 제출 후 PDF 출력 및 수기 서명) · 여권(1-2페이지) 스캔 및 사진 1매 · 고용계약서 (연봉 및 직무 명시) · 거주지 증명서 · 건강보험증 · 범죄경력회보서 · 경력 및 학위 증명서 등 📌 취업 준비 비자 6개월 간 독일에 체류하며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는 비자 자격 요건 · 독일대학 학사 또는 석사학위 또는 이에 준하는 외국대학 학위· 5년 이상 전공 관련 직무 경력, 재정 증명 필수· 독일에서 인정되는 건강/여행 보험 필요 체류 기간 · 최대 6개월이며, 체류 중 취업 성공 시 노동 비자로 전환 가능 유의사항 · 취업준비 비자 상태에서는 또 다른 취업준비 비자 발급 불가 · 체류 중 건강보험 및 거주지 확보 필요 구비 서류 · 비자 신청서 (온라인 제출 후 PDF 출력 및 수기 서명) · 여권(1-2페이지 함께 스캔) 및 여권 사진 1매 · 구직계획서, 이력서 · 예상거주지 정보 · 건강보험증 · 경력증명서, 학위증명서, 재정증명서 등 📌 워킹홀리데이 비자 문화 교류 및 여행을 위한 단기 체류 비자 자격 요건 ·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자 체류 기간 · 1회 한정 최대 12개월이며, 연장 및 재발급 불가 유의사항 · 독일에서의 체류 비용을 부담하기 위한 단기 취업 가능 · 배우자 및 자녀 동반 불가 · 비자신청 수수료는 75 유로이며, 신청 시 원화로 지불 구비 서류 · 비자 신청서 (온라인 제출 후 PDF 출력 및 수기 서명) · 여권(1-2페이지 함께 스캔) 및 여권 사진 1매 · 재정증명서 원본 1부 (최소 2,000유로 이상 입금된 본인 명의 영문 잔고증명, 일주일 이내 발급분) · 영문 보험계약서 (독일 체류기간 동안 책임·질병·사고 보장액 각각 30,000유로 이상) [참고] 주한독일대사관 워킹홀리데이 비자 안내 📌 기회 카드 (Chancenkarte, Opportunity Card) 2024년 6월 도입된 점수제 기반의 새로운 체류 허가 자격 요건 · 독일어 A1 이상 또는 영어 B2 이상 · 아래 조건 중 하나 충족 필요: – 숙련 근로자: 별도 조건 없이 신청 가능 – 이외: 외국 학위, 자국 국가공인 비학문적 직업훈련 2년 이상 수료, 해외 독일 상공회의소 자격증 소지자 [참고] 숙련근로자 정의, Residence Act (AufenthG) 18조 3항 [확인하기] a skilled worker means a foreigner who 1. has successfully completed quality vocational training in Germany or has a foreign quality vocational qualification which is equivalent to one acquired in Germany 2. has a German higher education qualification, a recognised foreign higher education qualification or a foreign higher education qualification comparable to a German one 체류 기간 · 최대 12개월 비자 발급 · 고용 제안을 받은 경우, 추가 체류허가 없이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 점수제 기준 · 독일 내 학위, 언어 능력, 경력, 나이, 독일과의 연계성, 배우자 능력 등 · 최소 6점 이상 획득 시 신청 가능 유의사항 · 독일 내 고용 계약 없이도 신청 가능 · 취업 성공 시 노동 비자로 전환 가능 · 체류 중 주 20시간까지 아르바이트 가능 구비 서류 · 기회카드 신청서 · 여권(1-2페이지 함께 스캔) 및 여권 사진 1매 · 경우에 따라 유효한 한국 외국인등록증 · 자격 증명서(대학졸업, 직업훈련, 계속교육 등) · Motivation letter, 이력서 · 재정증명(파트타임 근로계약서, 독일 거주자의 재정보증서) 또는 슈페어콘토(Sperrkonto) · 한국 의료보험 증명서(1인당 30,000유로 이상 금액 보장) [참고] 주한독일대사관 기회 카드 안내 📌 거주허가 (Aufenthaltserlaubnis, Residence Permit) 가장 일반적인 유형으로, 독일 체류 목적과 관계없이 발급되는 기본 체류 허가 독일 내 외국인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취업, 유학, 어학준비, 취업 준비 등의 목적 체류 기간 · 최초 1개월~2년 기간으로 발급 ·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독일 내 외국인청을 통해 연장 가능 유의사항 · 입국 후 관할 외국인청 방문하여 발급 절차 필요 · 체류 목적이 명확하지 않거나 구체적 사유가 없는 경우도 신청 가능 · 테어민(Termin) 일정을 잡은 뒤, 해당 일자에 방문 신청 구비 서류 · 거주허가증 신청서 · 여권(1-2페이지 함께 스캔) 및 여권 사진 1매 · 거주지 등록확인서/거주지 계약서 원본 및 사본(안멜둥 서류) · 학교/어학원 등록증서(Enrollment, Welcome letter 등) · 재정증명(3개월치 계좌 거래 내역 및 잔액 확인서) 또는 슈페어콘토(Sperrkonto) · 공증된 영문 보험계약서 📌 EU 블루카드 (EU Blue Card) 수학, IT, 과학, 공학, 의학 분야 등 독일에서 수요가 부족한 특정 직종에 한하여 신청 가능 Residence Permit에 비해 영주권 자격을 얻는 시간이 짧으며, 가족을 데리고 오는 것도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음 자격 요건 · 최소 6개월 이상의 고용 계약 필요 · 직무가 신청자 학력 또는 경력과 관련되어야 함 [일반 직종] · 2025년 기준 연봉 48,300 유로 이상 · 독일에서 인정*되는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최소 5년 이상의 직업경험을 보유한 자 (* ANABIN 학위 확인) [인력 부족 직종(Engpassberufe, Shortage Occupation)] · 2025년 기준 연봉 43,759.80 유로 이상 · IT 분야의 경우, 공식 학위 없이도 최근 7년 중 3년 이상의 관련 경력이 있으면 신청 가능 체류 기간 · 최대 4년 유의사항 · 고용되고 33개월 후 영주권 신청 가능. 독일어 B1 보유 시 21개월로 단축 · 다른 EU 회원국의 블루카드 보유자는 최대 90일간 체류 가능(비자나 연방 취업 허가 필요 없음) · 다른 EU 회원국의 블루카드 보유자 중 12개월 이상 체류한 경우 비자 없이 독일에서 장기 거주 가능 · 독일 입국 후, 거주지 등록이 되어있는 관할 외국인청에 독일 EU 블루카드 신청해야 함 [참고] EU 블루 카드 안내 [참고] 인력 부족 직종 리스트 확인 구비 서류 · 블루카드 신청서 · 여권(1-2페이지 함께 스캔) 및 여권 사진 1매 · 거주지증명서 · 고용계약서 또는 확정된 고용제안서(6개월 이상 고용 조건 명시) · 최종학력 증명서 3. 현지 적응 및 생활 정보 은행 계좌 개설 · 계좌 개설 시, 여권과 거주지 등록증(Anmeldung) 제출 · 계좌 개설 후 우편으로 한국의 체크카드 같은 EC 카드와 비밀번호, 인터넷/모바일 뱅킹 비밀번호가 각각 2주 정도에 걸쳐서 송부됨 · 계좌이체 시 은행 앱으로 고유 QR Code를 읽으면 이체번호가 뜨는 Photo-TAN 방식 주로 이용 · 월 5~15유로를 계좌 유지비로 지불해야 함 · 단, 계좌에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 이상이 입금되거나 학생 신분 및 나이 등 조건에 따라 계좌 유지비가 면제되는 경우도 있음 · 온라인은행의 경우 계좌 개설 시 쿠폰이나 현금(50~100유로)을 주는 경우도 있음 · 주요 은행: Deutsche Bank, Commerzbank, Sparkasse 등 · 온라인은행: N26, DKB, ING-DiBa 등 · 한국 은행: 외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주택 임차 · 보증금은 임대료 3개월 수준으로 현금 지불하거나 보증금 통장을 임대인에게 맡기는 형태 * 주거래은행에 임차계약서를 제출하면 보증금 통장 발급 가능 · 임대료 종류: - Kaltmiete (순수임대료): 프랑크푸르트 기준 1m²당 평균 월 19.06유로 (2024년 4월 기준) - Warmmiete (총임대료): 부대경비 포함, 예측금액을 자동이체 후 다음 해 정산 · 임대료 인상 상한선은 3년 내 20%, 인상 시 3개월 내 퇴거 또는 승낙 가능 · 중개수수료는 2.38개월치 임대료이며 2015년 이후 임대인 부담 · 입주 전 Protokoll(파손 상태 기록서) 필수 작성 · 난방기간(10~4월) 실내온도 20~22도 유지 의무 · 온라인 플랫폼(Immobilienscout24 등) 활용 가능 건강보험 가입 · 연간 소득 73,800유로(2025년 기준) 이하라면 의무적으로 공보험(GKV)에 가입해야 함 · 공보험 보험료 산정에는 기준 소득 상한선(Beitragsbemessungsgrenze) 적용됨 → 2025년 기준 66,150유로이며 소득이 해당 금액을 초과하더라도 보험료는 최대 66,150유로까지만 부과됨 · 공보험 보험료는 세전 소득의 14.6%이며, 추가 기여금(평균 1.7%) 포함, 고용주와 근로자가 절반씩 부담 · 공보험 가입 시 일반 진료, 예방접종, 건강검진, 입원 치료 등 대부분 무료 보장 · 공무원, 학생, 자영업자, 연간 소득 73,800유로 이상 소득자는 사보험 가입 가능 운전면허 및 교통 · 국제운전면허증은 독일 내에서 독자적 의미가 없고, 한국 면허증에 대한 재외공관 발행 번역공증서 대용 기능만 수행 · 무비자 여행객은 유효한 한국 운전면허증, 번역공증서, 여권 지참 시 독일 내 운전 가능 · 한국 운전면허증이 없다면 독일 운전면허 학원 수강 후 취득(비용 약 1,500~3,500유로) · 장기체류 위해 거주등록(Anmeldung) 시점부터 6개월간만 한국 면허증으로 운전 가능 · 이후에는 독일면허증으로 교환 필요 (한-독 상호인정 협약으로 면허 교환 가능) * 필요 서류: 여권, 여권사진, 유효한 독일체류허가, 3개월 이내 거주등록증, 한국운전면허증 원본 및 사본, 독일어 번역공증 [참고]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대사관 연락처 ·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49 (0)30 260650 ·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49 (0)69 9567520 · 주독일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본분관: +49 (0)228 943790 · 주함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관: +49 (0)40 650677600 4. 커리어 성장 전략 - 연구 지원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자 📌 독일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 활용 Emmy Noether Programme (DFG) · 박사 후 4년 이내의 우수한 연구자에게 독립적인 주니어 연구 그룹을 이끌 기회 제공 · 지원 기간은 최대 6년이며, 교수 임용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 · 예산 상한선 없으며 그룹 리더 급여, 연구원 인건비, 연구비 등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 신청 가능 [참고] 공식 웹사이트 DAAD 연구 장학금 · 박사 과정 중 2~12개월 또는 박사 후 초기 단계 연구자에게 2~6개월 간 연구 지원 · 월별 장학금은 1,300 유로이며 건강보험, 여행 경비, 연구비 등이 추가로 지원됨 · 6개월 이상 체류 시 460 유로의 연구수당, 월세 보조금, 가족 수당 등 제공됨 [참고] 공식 웹사이트 Alexander von Humboldt Foundation Fellowship ·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박사후연구원(Post-doc.)은 6~24개월, 경력 연구자에게는 6~18개월 간 연구 수행 기회 제공 · 박사후연구원(Post-doc.)에게 월 2,700 유로, 경력 연구자에게 월 3,200 유로 지원 · 가족 수당, 여행 경비, 언어 교육비 등 추가 지원됨 · 매년 3월, 7월, 11월 신청서 검토 [참고] 공식 웹사이트 EXIST Business Start-up Grant · 학생, 졸업생, 연구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아이디어 개발 자금 지원 · 생활비는 학력에 따라 월 1,000~3,000 유로, 재료비 30,000 유로, 코칭 비용 5,000 유로까지 지원됨 · 지원 기간은 최대 12개월이며, 자녀 수당도 월 150 유로까지 추가 제공 · 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가 운영하며 유럽 사회 기금(ESF)이 공동으로 자금 지원 [참고] 공식 웹사이트 EU Innovation Fund · 기후 친화적인 혁신 기술을 지원하는 유럽연합의 대형 지원 펀드 · 2025년에는 총 4.2억 유로가 할당되었으며, 개별 프로젝트에는 1.4백만 ~ 2.62억 유로까지 지원 · 지원 대상은 탄소 저감 기술, 재생 에너지, 수소 생산 등이며 10년간 약 3.98억 톤의 CO₂ 감축 효과 기대 [참고] 관련 뉴스 확인 Helmholtz Association Research Support · 독일 최대의 과학 조직으로, 연간 약 6.31억 유로의 예산으로 과학기술 및 생물의학 연구 지원 · 특정 프로젝트에 따라 최대 500,000 유로 지원금이 제공되며, 이 중 절반은 자체 조달 필요 · 지원 분야: 에너지, 환경, 의학, 생명과학, 교통 등 [참고] 공식 웹사이트 📌 연구 네트워크 만들기 GAIN Annual Conference · 독일 학술 국제 네트워크(GAIN)가 주최하는 연례 회의로 독일의 대학, 연구 기관, 기업, 펀딩 기관 등이 참여하여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 · 포닥, 테뉴어 트랙, 산업계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 제공 · DAAD, DFG, AvH 등 독일 주요 기관이 주관 · 2025년 회의는 8/29~8/31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여행비와 숙박비가 지원됨 [참고] 공식 웹사이트 Lindau Nobel Laureate Meetings · 노벨상 수상자와 전 세계 젊은 과학자들이 교류하는 국제적 회의 · 분야별(물리, 화학, 생리의학 등)로 매년 열리며 참여자 선발 경쟁 매우 치열 · 참가자는 숙박, 식사, 등록비를 지원받으며 일부는 여행비 지원됨 [참고] 공식 웹사이트 Junge Akademie · 우수한 젊은 연구자들이 소속되어 자율적인 프로젝트와 정책 제언 수행 · 독일 학술원과 Leopoldina가 공동 운영하며 다학제 연구를 장려 · 회원은 5년간 활동하며 예술 및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연구 기회를 가짐 [참고] 공식 웹사이트 주요 컨퍼런스 일정 · 2025 독일 뮌헨 생산 공학, 자동화 전시회 | 2025-06-24 ~ 2025-06-27 · 2025 독일 하노버 공작기계 전시회 | 2025-09-22 ~ 2025-09-27 · 2025 독일 쾰른 식품 전시회 | 2025-10-04 ~ 2025-10-08 · 2025 뒤셀도르프 플라스틱 및 고무 전시회 | 2025-10-08 ~ 2025-10-15 · 2025 독일 뒤셀도르프 산업 안전 장비 전시회 | 2025-11-04 ~ 2025-11-07 독일에서 연구자로 자리 잡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갖추고 준비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비자부터 취업, 연구 펀딩까지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한 걸음씩 나아가 보세요. 진학프로가 프로님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