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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위키 5월호 | 한 학교에 여러번 지원을 해도 괜찮을까요?

2026.05.27 (Wed)

임용위키 5월호 | 한 학교에 여러번 지원을 해도 괜찮을까요?

진학프로는 교수, 강사 임용준비방에서 오가는 질문과 대답을 한 곳에 모아 [임용위키] 시리즈를 매월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용위키 5월호에는 교수 채용공고에 지원할 때 한 번쯤은 궁금해보았을 질문이 많이 담겼는데요. 임용 준비나 연구 팁은 혼자 정보를 얻는 것에 한계가 있는데, 동료 석박사들의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일부 내용에는 개인의 경험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사실 여부는 반드시 다시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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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수채용-서류전형

2. 교수채용-면접전형

3. 평생교육원, 사이버대학교

4. 연구, 논문


교수채용-서류전형

Q. R&D 사업이나, 연구용역은 진행하시나요? 생각보다 교수채용에서 연구용역실적을 안보는 학교들이 꽤 있는 것 같아서요.

실제 임용시에는 연구실적을 기준으로 적임자를 선별하더라고요. 대신 면접에 갔을 때 연구비 수주해올 수 있는지 연구용역목록 보고 질문 많이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임용준비하면서 느꼈건 것은 교육경력, 연구실적, 연구용역 3박자를 어느 정도는 갖춰야 되는 것 같다 느꼈습니다.

 

Q. 연구교수 경력이 전임교수가 되는데에 도움이 되나요?

연구교수를 타이틀 자체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대신 연구교수를 경험하며 과제수주방법, 진행절차, 연구비정산절차 등 전반적인 과제진행주기를 습득할 수 있어 얻는 것이 있습니다. 주변에 전임 임용된 분들을 보면 연구교수를 시작으로 조교수로 이직하거나 그 학교 내에서 인정받아 임용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Q.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데 마땅한 친분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보통 지도교수님 그리고 논문 심사 교수님께 문의 드리는 것 같아요. 지도교수님께 사정을 말씀드리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Q. 학석사는 인서울 상위권 대학 출신인데, 박사 학위를 사이버대에서 취득하면 전임 지원할 때 불이익이 있을까요? 현재 기업 재직 중이라 박사 학위 준비에 제약이 있어서요.

사이버대학에서 박사 과정하시는건 지금 당장은 좋을 수 있지만 전임교원을 목표로 하신다면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전임교원 임용이 되려면 연구실적이 중요한 지표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박사 학위를 얻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교원 임용 시장의 어려움은 명확합니다.

지원자들이 실제로 어떤 수준에서 경쟁하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죠. 이러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진학프로는 지원자 통계를 도입했습니다.


 

Q. 전임교원 지원 시 대학교 연구교수와 전임연구원을 다르게 평가하나요?

기본적으로 학과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인문계열은 연구교수와 연구원을 비슷하게 평가하는 것 같은데, 또 다른 계열은 그렇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또, 대학마다 평가 규정이 있을 수 있으니 지원하려는 대학의 공고문이나 채용규정을 먼저 살펴보세요.

 

Q. 공고문에 “인쇄물과 Web으로 발간되는 학술지 게재논문은 인쇄물 발간일자가 기준이 된다”는 기준이 있는데, 이 경우 Version of Record 공개일이 아닌 cover date를 인쇄물 발간일자로 보는 게 맞을까요?

제 생각엔 cover date이 기준일 확률이 큽니다. 예를 들어 Version of Record는 2025년 1월이고 cover date는 2025년 3월인 경우, 실적 인정 기간이 2026년 2월까지라면 해당 논문은 인정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죠. 다만 학교에 한 번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Q. 이력서에 경력기간 중복 입력이 불가한데, 산업체 경력과 교육 경력 중 어떤 걸 기재하는 게 좋을까요? 두 경력 기간이 중복되는 상황입니다.

저라면 강사를 빼요. 왜냐하면 산업체가 전업이면 강사가 계약직이라 점수가 낮을 것 같아요. 다만 이런 점수 기준이 대학의 공고문이나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것은 찾아보고 결정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Q. 주저자에 제1저자랑 교신저자가 포함되나요?

보통은 주저자에 1저자, 교신저자가 들어가요. 하지만 저자에 대한 평가기준은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공고문을 잘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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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채용-면접전형

Q. 전임교원 학과 면접을 봤는데 질문을 하나밖에 못 받았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의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전임은 아니지만 한 면접에서 질문 1개를 받고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분위기와 받으신 질문이 어떤 질문이었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Q. 한 학교에 여러번 지원해도 될까요?

저는 한 학교에 세 번 지원해서 붙은적 있습니다. 채용 커미티가 매번 같은 구성은 아닐거예요. 지원자가 적은 것도 아닐거라 …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는 한 큰 영향은 없을 것 같습니다.

 

Q. 자격요건 중 ‘영어강의 가능’이 있다면 영어 강의시연이나 영어 면접이 있나요?

보통 공고문에 기재되어 있거나, 면접(강의시연) 대상자에게 따로 공지를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생교육원/사이버대학교

Q. 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진행해보신 분들의 후기가 궁금합니다.

제가 경험한 운영교수는 콘텐츠 제작에 관여하지 않고 채점과 질문만 담당했어요. 강의 수강생 인원을 기준으로 인당 7천원 ~ 만 원 선에서 페이가 정해졌어요. 학기는 3개월마다 개강을 하는데, 최저 인원이 미달되어도 일정 보수는 보장해주는 곳도 있었고 아님 소수 인원인 반 여러개에 배정을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다만 향후 대학 교원으로 지원하실 거라면, 평생교육원 강의 경력은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는 학교도 있으니 유의하시면 좋습니다.

 

Q. 사이버대학교 강의는 일반 대학 강의랑 어떤 차이가 있나요?

강의를 미리 촬영해 둘 수 있어, 학기 동안 수업진행을 관리하는 것에만 신경쓰면 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강의 촬영은 방학 때 다 해둬요.

한 번 촬영한 강의는 2~3년 정도는 사용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반대학 강의 대비 수업에 대한 부담이 적긴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촬영과 교안 제작 관련 페이가 200 내외 였고, 수업관리 관련 보수가 강의당 30~40내외로 지급되었어요. 사이버대도 평교원처럼 대학 교원 지원 시 강의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Q. 사이버대 교수님들도 오프라인 출근 하시나요?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오프라인 출근 n회 이상과 같은 기준이 있었습니다.

👨 사이버대 채용담당자가 복지와 강의료에 대해 직접 설명한 자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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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Q. 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B유형 하셨던 분들에게 문의드립니다. 처음 제출한 연구계획서의 연구 제목에서 소제목을 제외하려고 하는데, 이런 식의 제목 수정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또한 계획서에는 연구 방법을 FGI로 제시했는데, 실제 진행 과정에서 전문가 서면 검토 방식으로 변경하려고 합니다. 연구의 큰 틀은 변하지 않지만, 세부적인 내용이 조금씩 수정될 수 있을 것 같아도 괜찮을까요?

논문의 경우 심사 과정에서도 제목이나 내용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으니, 연구의 큰 틀이 변하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Q. 박사 청구 논문을 심사위원에게 메일로 보낼 때 어떤 형식(한글, PDF 등)으로 보내시나요?

두 개 다 보내세요.

 

Q. SSCI 저널은 각 저널별 양식이 따로 있다기보다, Sage 같은 출판사의 기본 가이드라인에 맞춰 제출하면 되는 건가요? 또 포맷 문제 때문에 리젝될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SSCI 저널은 KCI처럼 정해진 워드 양식이 명확하게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저널의 투고 규정에 따라 더블스페이싱, 참고문헌 형식, 분량 등 기본 기준을 맞춰 제출하면 됩니다.

논문이 게재 승인된 뒤에는 출판사의 production 팀에서 최종 포맷을 정리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한 편집 포맷 문제가 리젝의 직접적인 이유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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