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위키 9월호 | 교수강사 면접에서는 주로 어떤 질문을 하나요?
진학프로 교수, 강사 임용준비 오픈채팅방에서는 약 1,000명의 석박사 구직자분들이 함께 임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오가는 다양한 정보들이 더 많은 석박사 구직자들에게 전해지면 좋겠다고 진학프로는 생각했습니다. 누군가의 작은 경험담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길잡이가 될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는 임용준비방에서 나온 질의응답을 매월 정리해 소개드리려 합니다. 여러 석박사님들의 의견이 임용 준비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일부 내용에는 개인의 경험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사실 여부는 반드시 다시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채용 지원 A to Z
2. 면접 및 합격 절차
3. 교원 종류별 특징 및 처우
4. 강의 준비 및 운영 노하우
5. 연구 및 실적 관리
6. 커리어 및 진로 개발
Q. 교수, 강사 지원서 작성에 보통 얼만큼의 시간을 투자하시나요?
A. 평균 2일 ~ 7일 정도 소요됩니다. 다만, 개인의 지원서 작성 경험과 지원하는 직무(전임, 강사 등)에 따라 소요 시간이 크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지원서 내용을 구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력이나 연구실적을 매번 정해진 양식에 맞춰 새롭게 입력하다 보니 시간이 꽤 많이 소요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그래서 진학프로는 표준지원서를 만들었습니다. 표준지원서에 내 경력과 연구실적, 특허정보 등 매번 반복 입력하는 정보들을 미리 써두면, 진학프로 즉시지원 공고에 지원할 때 곧바로 연동할 수 있습니다. 매번 같은 정보를 일일이 입력하는 수고를 덜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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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의 시간이 기존 강의와 겹칠 경우에도 지원하시나요? 나중에 조정 가능한가요?
A. 학교에 전화로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만, 주변 사례를 보면 조정이 원활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Q. 학부 전공이 석·박사 전공과 달라도 괜찮을까요?
A. 학부 전공보다는 석·박사 전공을 기준으로 전문성을 판단하므로 큰 상관은 없습니다. 지원하는 교과목과 연구 분야의 일치성이 더 중요하며, 논문 실적과 같은 정량적 지표로 전문성을 증명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Q. 해외 박사학위 취득자의 경우, 한국연구재단 학위 신고가 필수인가요?
A. 네, 필수입니다. 국내 대학 강사 지원 시, 한국연구재단에 박사학위 신고필증 사본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절차를 마쳐야 합니다.
Q. 재직 중인 상태로 지원서의 경력 종료일자는 어떻게 입력하나요?
A. 보통 서류 제출 마감일자를 기준으로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Q. 채용 공고가 2차, 3차까지 계속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합격자가 다른 학교와 중복 합격하여 임용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지원자 중 적합한 인물이 없어 모두 탈락시키고 재공고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모든 내부 사정을 알 수 없으므로, 공고가 나오면 계속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강사 채용 시 면접이나 강의 시연은 필수인가요?
A. 강사 채용에서 면접은 필수는 아닙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면접 없이 서류 심사만으로 합격 통보를 받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면접을 보더라도 보통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며, 강의 시연까지 요구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Q. 전임교원 면접에서는 주로 어떤 질문을 하나요?
A. 논문 실적이나 연구 계획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 과제 수주 계획이나 연구비 확보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경향이 있다고 느낍니다. 우대사항에 산업체 경력이 있다면, 학생들의 취업 및 실습 지도 방향이나 관련 커리큘럼에 대한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 AI 기술 등 시대의 흐름에 따른 학교의 발전 방향과 관련된 질문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용 담당자 오피셜! 교수·강사 채용에서 자주 묻는 면접 질문은 아래 아티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Q. '강사', '겸임교수', '초빙교수'는 어떻게 다른가요?
A. 각 직위는 법적 지위와 자격 요건, 처우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강사: 강사는 강사법의 적용을 받아 3년간 임용이 보장되며(물론 강의 배정은 별개), 방학 중 임금과 4대 보험(조건 충족 시) 혜택이 있습니다.
• 겸임교수: 겸임교수는 본업(사업장 소속 등)이 있는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4대 보험 가입 증명 등이 필수입니다. 1년 단위 계약으로 고용 안정성은 강사보다 낮을 수 있으며, 방학 중 임금은 보통 없습니다.
• 초빙교수: 초빙교수는 학교마다 처우가 매우 다양합니다. 연봉제로 계약하여 방학 중에도 급여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강사처럼 강의료 기반으로 급여를 받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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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전임 교원도 학교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A. 학교마다 다르지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습니다. 교직원 웨딩홀 할인, 대학병원 및 장례식장 할인, 연수원 및 콘도 이용, 헬스장·수영장 등 학교 시설 이용, 자녀 학비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많으니, 해당 학교에 적극적으로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 강사료는 보통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A. 학교 유형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 전문대학: 시간당 약 3~4만 원대.
• 4년제 사립대학: 시간당 약 5~6만 원대.
• 국립대학: 시간당 약 9~10만 원으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학교별 최신 강의료는 아래 아티클에서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Q. 강사도 방학 중에 급여가 나오나요?
A. 네, 강사법 시행 이후 방학 중에도 임금이 지급됩니다. 학교에 따라 지급 방식과 금액은 다르지만, 보통 학기 중 급여의 일부가 지급됩니다.
Q. 첫 강의인데, 긴장감을 극복하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A. 많은 분들이 첫 강의에서 극심한 긴장감을 느낍니다. 질문자님이 특별히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래 4가지 항목들을 기억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 마인드 컨트롤: '이 분야에서는 내가 학생들보다 전문가다', '나는 가장 잘 아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며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철저한 준비: 강의를 반복해서 연습하는 과정이 도움이 됩니다. 핵심 자료를 충분히 정리해두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 예상 밖 질문 대처: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와도 당황할 필요 없습니다. "그 부분은 다음 시간에 더 자세히 알아와서 답변해주겠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베테랑 교수님들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발표 경험 쌓기: 학회 발표 등 일부러 사람들 앞에 서는 자리를 만들어 경험을 쌓으면 점차 익숙해집니다.
Q. 개강 첫날 오리엔테이션(OT)은 보통 얼마나 진행하나요?
A. 보통 30분 내외로 짧게 진행합니다. 수강 정정 기간이라 학생들이 빠져나갈 수 있고, 첫 주에 결석하는 학생도 많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을 활용해 강의계획서 설명, 성적 평가 기준, 수업 규칙(휴대폰 사용, 출결 등)을 명확히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명절 등 공휴일로 인한 휴강 시 보강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A. 대부분의 대학은 학사일정에 공식 보강 주간이나 지정일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거나, 학생들의 일정을 조율하여 다른 날짜에 진행하기도 합니다. 보강 정책은 학교마다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Q. 수업 분위기를 흐리는 학생에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A. 첫 시간에 명확한 규칙을 공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의계획서에 '수업과 무관한 질문이나 발언으로 분위기를 흐리는 경우 감점될 수 있음'과 같은 내용을 명시하고, 이를 OT 시간에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좋습니다. 평가 항목에 '수업 태도'나 '기타' 항목을 5% 정도 배정하여, 수업 관련 질문이나 토론 참여에는 가점을, 반복적인 수업 방해 행위에는 감점을 주는 방식을 고민해 보세요.
Q. 임용준비와 개인연구를 병행하시는 분들께 묻습니다. 개인 연구는 주로 어디서 하시나요?
A. 별도의 연구실이 없는 경우, 주로 집에서 작업합니다.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는 도서관, 스터디 카페, 혹은 일반 카페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지원금, 혜택이 궁금하다면? |
Q. 박사 졸업 후에도 지도교수님과 계속 교류해야 할까요?
A.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전임교원 채용 시 추천서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그 외에도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논문 투고 시, 비전임 교원의 소속은 어떻게 표기하나요?
A. 보통 현재 강의하고 있는 학교를 소속으로 표기하는 것 같습니다. 'OO대학교 강사', 'OO대학교 외래교수' 등으로 기재합니다. 경우에 따라 개인 사업체 대표 등 다른 소속을 함께 병기하기도 합니다.
Q. KCI급 논문 여러 편과 SCI(SSCI)급 논문 한 편 중 무엇이 더 유리할까요?
A. 학교나 분야마다 평가 기준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SCI(SSCI)급 논문의 가중치가 훨씬 높습니다. 예를 들어, KCI 단독 논문이 100점이라면 SCI 단독은 200점으로 평가되는 식입니다. 따라서 SCI급 논문 실적을 최소 한 편이라도 갖추는 것이 채용에 유리하다는 조언이 많습니다. 단, 지원하는 학교와 분야에 따라 평가기준이 모두 다르니 채용공고문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Q. 첫 전임교원 임용 나이가 보통 어느 정도인가요?
A. 분야와 학교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최근 서울 소재 대학에서는 88년생(30대 중반)부터 93년생(30대 초반)까지 젊은 교수들의 임용 사례가 있었습니다. 반면, 인문학 분야에서는 80년생(40대 초반) 세대가 비교적 많다고 느낍니다.
Q. 지방대 출신이 서울권 대학에 임용되는 것이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국내 임용 시 학부를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있지만, 해외 박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압도적인 연구 실적을 갖춘 경우 충분히 임용될 수 있습니다. 결국 학부보다는 연구력이 더 중요합니다.
Q. 대학 강의 외에 기업 강의는 어떻게 시작할 수 있나요?
A. 여러 경로가 있습니다.
• 에이전시 활용: 기업 강의를 전문으로 하는 에이전시와 협력할 수 있습니다.
• 직접 지원: 대기업 연수원이나 교육팀에 직접 프로필과 이력서를 제출하여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 개인 브랜딩: 저서를 출판하거나, 특강 내용을 SNS에 꾸준히 올리면 이를 보고 기업 담당자가 연락을 해오기도 합니다.
기업 강의는 법인 없이 개인으로도 활동 가능하며, 기타소득으로 처리하면 됩니다.
Q. 공채로 지원해서 인맥 없이 강사나 교원이 되는 것이 가능한가요?
A.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많은 현직 강사들이 인맥 없이 공고만 보고 지원하여 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경력을 쌓기 위해 거주지 주변뿐만 아니라 2년제 대학까지 범위를 넓혀 지원하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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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7 (Sat)
학술연구정보
9월 4주차 연구과제정보 알림🔬
9월 4주차 연구과제 공고 모음 🔔 지금부터 준비하면 딱 좋은, 마감 한달 전 연구과제들을 확인해 보세요. · 2025년도 2차 신재생에너지R&D 신규지원대상 연구개발과제 재공고 · 2025년 사회문제해결형 R&BD 지원사업 시행 공고 · 2025년 KISTEP 수탁사업 위탁연구과제 공모 · 2025년도 퀀텀(양자)플랫폼 KIST 양자활용연구거점사업단 양자공동연구실(JQL) 신규과제 재공모 · 2025년도 제3차 과학기술분야 연구기획과제 공모 이미지 클릭 시 해당 공고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지식백과사전
한국기계연구원(KIMM) 채용 담당자가 들려주는 자기소개서·면접 합격 전략 | 2025년도 제2차 정출연 공동채용 설명회
2025년 9월 9일 진행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온라인 공동채용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KIMM) 지원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한국기계연구원 채용 담당자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진학프로가 정리한 서류 합격 팁, 면접 팁, 연구환경 등의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매년 2회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공동채용설명회를 진행합니다. 학사, 석사, 박사 학위(Post-doc. 포함) 소지자 및 취득 예정자 누구나 전공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합니다. 한국기계연구원 전형일정 및 면접 준비 팁 확인하기 2025년 제1회 채용설명회 총정리 [바로가기] 2025년도 제2회 신입직원 공개채용 [바로가기] 2025년도 제4회 기간제 근로자 공개채용(연구직 및 기술직) [바로가기] 연구직 채용 분야 [정규직] 구분 모집분야 채용인원 연구-1탄소중립 열에너지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열에너지 활용 기계기술1명 연구-2지능형로봇3명 연구-3기계 및 로봇을 위한 인공지능(AI)2명 연구-4나노 소재 및 소자 대면적 전사 기술1명 연구-5동역학 기반 기계시스템 설계/해석/시험 기술1명 연구-6신뢰성 설계 및 평가 기술1명 연구-7AI 융합 로봇 지능화 및 고도화 기술 개발1명 연구-8지식재산 관리1명 [위촉연구원] 구분 모집분야 채용인원 연구-1AI휴머노이드 연구개발10명 연구-2질소 자원화 공정 플랫폼 연구개발4명 기계연이 들려주는 기관 소개 기관 소개 한국기계연구원(KIMM)은 기계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 확산, 신뢰성 평가 등을 통해 국가와 산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1976년 '한국기계금속시험연구소'로 출범하여, 현재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이 한때 부설 연구소로 소속되었을 만큼 한국 기계 연구 분야의 저변을 확장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해 온 핵심 연구 기관입니다. 설립목적 및 비전, 핵심가치 설립 목적기계분야의 연구개발, 성과확산, 신뢰성 평가 등을 통해 국가 및 산업계 발전에 기여 비전K-Machine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종합 연구기관 핵심가치고객중시(Voice of Customer), 가치창출(Value Creation), 진실성(Integrity), 개척정신(Pioneer) 조직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본원 외에 부산, 대구, 김해에 3개의 지역 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 본원 (대전): 3개 연구소, 3개 연구본부 및 행정 부서 - 지역 센터별 특화 분야 · 부산: 레이저, 자동차, 원자력 기술 · 대구: 의료 로봇(로봇 의수·의족 등) · 김해: 극저온 기술 인력 및 예산 - 인력(‘25년 기준): 정규직 인원 538명 중 연구직 371명, 기술직 72명 - 예산(‘25년 기준): 약 1,884억 원 중 정부출연금 718억 원(38%), 자체수입 1166억 원(62%) 주요 기능 - 연구개발 및 기획: 미래원천 기술, 산업핵심 기술, 사회 난제 해결 기술 개발 - 신뢰성 및 시험평가: 연구개발 활동과 연계한 기계류·부품 공인시험 및 신뢰성 향상 기준·기술 개발 보급 - 기술이전 및 지원: 중소·중견기업 기술 지원 및 육성 KIMM 인사 담당자의 채용 이모저모 인재상 - 창조: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창조적인 인재 - 도전: 변화와 도전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 - 융복합: 협력하는 연구로 세계일류를 선도하는 인재 연구직 지원자격 [정규직] - 연구 1~7: 석사 이상(2026년 2월 내 석사 학위 이상 취득 증빙이 가능한 자) - 연구 8: 지식재산권, 기술사업화 관련 직장 경력 1년 이상인 자 - 우대: 국가 보훈 대상자, 장애인, 여성 과학기술인 [위촉연구원] - 학사 이상 - 우대: 국가 보훈 대상자, 장애인 채용 프로세스 [정규직] 1) 서류 전형 - 직무기술서 기반 직무적합도, 연구실적(논문, 지식재산권, 프로젝트 수행 내역), 경력 및 자격사항, 지원동기 등 평가 - 추천서는 선택 사항이며, 연구-1~연구-7은 최종학위 논문 첫 장과 초록, 연구실적 제출 필수 - 연구1~연구7: 4배수 / 연구8: 8배수 - 합격자 발표: 9. 30.(화) 2) 온라인 인성 검사 -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합격/불합격이 아닌 면접 참고 자료로만 활용 - 기간: 10. 13.(월) ~ 10.15.(수) 3) 면접 전형 - 연구 1~7: 영어 세미나 발표(15분) + 질의응답(35분) & 인성면접 * 주제: 주요 연구실적, 학위논문 세미나 등 * 평가: 전문성, 채용분야 부합성, 발표력 - 연구 8: 직무 관련 한국어 발표(10분) + 질의응답(30분) & 인성면접 * 주제: 직무기술서 내 “직무수행내용”과 연계하여 역량, 업무 관련 경험 및 계획 등 * 평가: 전문성, 채용분야 부합성, 발표력 - 합격자 발표: 11.4.(화) [위촉연구원] 1) 서류 전형 - 직무기술서 기반 직무이해도, 직무수행 역량 보유 및 개발노력, 직무수행 기초능력 평가 - 합격자 발표: 10. 22.(수)~10.23.(목) 2) 면접 전형 - 발표면접 및 질의응답 & 인성면접 * 주제: 직무기술서 내 “직무수행내용” 중 1~2개 선택하여 자질, 역량, 계획 등 발표 * 평가: 전문성, 채용분야 부합성, 발표력 - 합격자 발표: 11.4.(화)~11.5.(수) 처우 및 복지 연구직은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재량근로제'를 실시하여, 주 40시간 내에서 본인이 업무를 관리하며 스트레스 없이 근무할 수 있어요. 한국기계연구원의 큰 자랑거리 중 하나가 매우 잘 되어 있는 어린이집이고, 육아휴직도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채용 설명회에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 Q&A Q: 면접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나요? A: 두 가지 핵심 역량을 심층적으로 평가합니다. 첫째는 세미나 발표를 통해 평가하는 '직무 전문성과 적합성'이고, 둘째는 인성 면접을 통해 확인하는 동료로서의 '조직 적합성 (의사소통, 대인관계 능력 등)'입니다. Q: 행정직 서류 심사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세 가지를 우선적으로 봅니다. 첫째는 해당 직무를 얼마나 잘 수행할 수 있는지를 보는 '직무 수행 역량', 둘째는 직무에 대한 명확한 목표 의식과 이해도를 평가하는 '직무 이해도', 마지막으로 동료와 협력하는 능력을 보는 '직무 수행 기초 능력'입니다. Q: 채용 시 출신 학교의 이름이 중요한가요? A: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직무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지원서에 작성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직무기술서와의 부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Q: 연구직 합격자들의 평균 논문 실적(스펙)이 궁금합니다. A: 연구 분야마다 실적이 쌓이는 속도가 달라 정해진 커트라인은 없습니다. 지원자의 전문성, 적합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봅니다. Q: 신입 석사나 박사도 지원하여 합격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학력이나 경력보다는 직무 적합성, 전문성, 그리고 적극성을 더 중요하게 봅니다. 본인의 전문 분야가 공고와 100% 일치하지 않더라도, 배우려는 적극적인 자세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어 채용되신 경우도 있어요. Q: 다음 상반기 채용은 언제쯤 진행될 예정인가요? A: 내년 2~3월경에 공고가 게재될 예정이고, 다른 기관들보다 한두 달 정도 일찍 채용을 시작하는 편입니다. 다만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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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KERI) 채용 담당자가 들려주는 자기소개서·면접 합격 전략 | 2025년도 제2차 정출연 공동채용 설명회
2025년 9월 9일 진행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온라인 공동채용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지원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한국전기연구원(KERI) 채용 담당자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진학프로가 정리한 서류 합격 팁, 면접 팁, 연구환경 등의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매년 2회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공동채용설명회를 진행합니다. 학사, 석사, 박사 학위(Post-doc. 포함) 소지자 및 취득 예정자 누구나 전공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합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채용 중! 공고 확인하기 2025년도 제3차 공개경쟁 연구직 채용 공고 [확인하기] *09.19 서류접수마감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들려주는 기관 소개 설립 목적 전기 분야의 연구 개발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업무 크게 연구 개발 , 시험 인증 , 그리고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기타 사업으로 나뉩니다. 6대 중점 연구 분야 전력망 기술, 전력기기 기술, 중전기기 시험·인증, 전기응용 기술, 전기의료기기 기술, 전기 재료 기술입니다. 인력 현황 7월 말 기준으로 정규직 약 68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연구직은 283명입니다.연구직 인력의 87%가 박사 학위 소지자입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채용 이모저모 채용 분야연구직, 기술직, 행정직, 무기계약직(시설 관리, 환경미화, 시험 업무 보조 등) ,연수직(박사후연구원, 석사후연구원 등)으로 구분하여 채용합니다. 채용 절차 연구직/기술직 1차 서류 심사 → 인성 검사 → 2차 채용세미나(PT 발표 형식의 채용 세미나) → 3차 면접심사(최종 면접) → 채용 신체검진 및 신원조회 →최종 합격 행정직1차 서류 심사 → 필기 전형(NCS 직업기초능력평가) → 인성 검사 → 2차 직무역량면접(PT 면접) → 3차 면접심사(최종 면접) → 채용 신체검진 및 신원조회 무기계약직 1차 서류 심사 → 인성 검사 → 2차 면접심사 → 채용 검진 및 신원조회 신입직원 연봉 (일반직, 무경력 기준): - 학사 (4년제 대졸 초임): 약 4,750만 원- 박사 졸업 무경력 연구직: 약 6,200만 원 복리후생 - 유연근로제: 재량근로시간제(하루 1회 출입증 태그 시 8시간 근무 인정)와 부분선택적 근로시간제(코어타임: 오전 10시-오후 4시)를 운영합니다.- 직장 어린이집: 창원 본원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 복지카드: 연간 165만 원의 선택적 복지비를 지원합니다.- 기타: 매년 본인 및 가족 건강검진 지원, 창원 본원 내 헬스장 및 편의점 운영 신입직원 온보딩 제도(웰컴키트, 부모님 꽃바구니, 가족 초청 행사 등)를 시행합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합격전략 Q&A Q: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무엇인가요? A: 모집 분야와의 적합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원하는 분야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세요. 👩 채용담당자의 코멘트그리고 무엇보다 연구원에 들어오고 싶은 지원 동기가 잘 드러나는 것이 좋습니다. Q: 연구직의 경우, 논문이나 과제 성과 외에 기사 자격증이 얼마나 도움이 되나요? A: 전기기사 자격증 등의 자격증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연구직 지원자는 자격증이 없는 분들도 많습니다. 채용 분야와 관련된 연구 실적이 가장 중요합니다. Q: 전기/전자공학 전공자를 모집할 때 기계공학 전공자도 합격이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공고문에 '관련 학과'로 기재되어 있으며, 전공이 다르더라도 직무기술서의 요건을 충족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Q: 연구직 지원 시, 연구원에 대해 잘 조사할 수 있는 팁이 있나요? A: 연구원 홈페이지를 기본으로 확인하고, 연구원 키워드로 뉴스 기사를 검색하거나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Q: 연구직 채용 요건이 '석사 이상'일 경우, 석사 학위자도 채용되나요? A: 네, 물론입니다. 지원자 풀을 넓히기 위해 석사 이상으로 공고하는 경우가 있으며 , 석사 학위자 중에서 역량이 뛰어난 분은 채용하고 있습니다. Q: 행정직 서류 합격을 위한 스펙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A: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기본적인 어학 성적은 갖추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Q: 행정직 근무 시 특별히 요구되는 역량이나 태도는 무엇인가요? A: 다른 부서와 협업할 일이 많기 때문에 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합니다. Q: 담당자님의 취업 과정은 어떠셨나요? A: 일단 행정직 합격을 위해서는 필기시험 합격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NCS 공부를 많이 했었어요. 면접을 볼 땐 연구원 정보가 많이 없기는 했지만, 최대한 검색을 많이 해서 공부를 하려고 했었어요. 역량면접 볼 때는 어떤 방에서 당일 질문지 봉투가 공개되고, 30분 안에 풀이를 했어야 했어요. 당시 답변을 준비했던 팁을 드리자면, 예상질문을 많이 염두에 두면서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또, 왜 내가 연구원에 들어와야하는지 어필을 많이 했어요. 최종면접에서도 역시, 연구원에 들어오고 싶다는 내용을 많이 어필했어요. 말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태도에서도 드러날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 2025년 1차(3월) 한국전기연구원(KERI) 채용설명회 [요약본 보러가기]